[동영상] 토트넘, 앤트워프전 앞두고 손흥민 골 장면 여러 각도 ‘직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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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야기

[동영상] 토트넘, 앤트워프전 앞두고 손흥민 골 장면 여러 각도 ‘직캠’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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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클럽 토트넘 홋스퍼 FC가 로열 앤트워프 FC(벨기에)와 20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조별리그 J조 6차전 홈 경기를 앞두고 주축 공격수 손흥민(28)의 아스날 FC전 골 장면을 공개했다.


토트넘은 10일(이하 한국 시간) 구단 공식 소셜미디어 트위터에 7일 아스날과 2020-2021시즌 EPL 11라운드 홈 경기 당시 손흥민의 득점 장면을 여러 각도에서 찍은 이른바 ‘직캠’을 게재했다.



2분 16초 분량 영상엔 오로지 손흥민 골 장면만 담겼다. 아스날과 북런던 더비 경기에서 손흥민의 선제골로 앞서간 토트넘은 해리 케인(27)의 추가골에 힘입어 2-0 완승했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7승 3무 1패 승점 24로 리그 단독 1위에 안착했다.







유로파리그 앤트워프전은 토트넘에 리그 경기보다 중요도가 상대적으로 낮다. ‘토트넘 경기일정’에 따르면 토트넘은 앤트워프전을 마치고 이틀 만인 13일에 크리스탈 팰리스 FC와 EPL 12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박싱데이를 앞두고 선두 수성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진 토트넘은 주전들을 쉬게 하고 후보 선수를 앤트워프전에 출전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EPL엔 크리스마스 다음날인 박싱데이 이후 리그 1위를 달리는 팀이 그 시즌 우승한다는 미신이 있다.







토트넘은 박싱데이 전까지 13일 크리스탈 팰리스, 17일 리버풀 FC(원정), 20일 레스터 시티 FC(홈), 스토크 시티 FC(원정) 총 네 경기를 남겨뒀다.


특히 17일 리버풀 원정 경기가 1위 수성 분수령이다. 현재 리버풀이 토트넘과 같은 승점이지만 골득실에서 밀려 리그 2위에 올라 있기에, 이 경기 결과로 리그 1위와 2위가 뒤바뀔 가능성이 있다.


토트넘 소속으로 공식경기 99골째 기록 중인 손흥민은 앤트워프전에서 득점에 성공하면 100호골 신기록을 세운다.


토트넘과 앤트워프의 조별리그 J조 최종전은 11일 오전 5시 잉글랜드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킥오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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