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UFC 최승우, 계체랑 통과… 유서프 잘랄 만나 ‘눈빛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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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소식

[동영상] UFC 최승우, 계체랑 통과… 유서프 잘랄 만나 ‘눈빛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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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최승우 vs 유서프 잘랄

한국인 파이터로서 2021년 새해 처음으로 UFC 경기에 출전하는 페더급 ‘스팅’ 최승우(29)가 계체(계체량)를 마치고 복귀전 승리를 다짐했다.

최승우는 6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184 공식 계체 행사에 참석했다.

상대인 모로코 국적 유서프 잘랄(유세프 잘랄, Youssef Zalal·25)과 마침내 얼굴을 마주했다.

 

 

 

 

최승우는 유세프 잘랄과 눈빛 교환을 마친 뒤 무대를 내려왔다.

앞서 열린 사전 계체에서 최승우는 145.5파운드(약 65.9kg)를 기록했다. 유서프 잘랄은 146파운드(약 66.2kg)로 계체를 마쳤다.

최승우와 유서프 잘랄 둘 다 페더급 한계 체중인 145파운드를 살짝 넘겼으나, 체중계 오차를 고려해 1파운드까지는 초과를 허용하므로 계체를 무리 없이 통과했다.

최승우는 7일 UFC APEX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184 언더카드 세 번째 순서로 열리는 페더급 경기에 출전해 유서프 잘랄과 운명의 맞대결을 벌인다.

 

 


한국인 UFC 파이터로는 올해 첫 번째 출전이다. 최승우에겐 약 1년 2개월 만에 치르는 복귀전이다.

그의 직전 경기는 2019년 12월 ‘UFC 부산’ UFC 파이트 나이트 165에서 펼쳐졌다.

당시 수만 모크타리안에게 판정승하며 2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이번 경기에서 유서프 잘랄을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UFC 파이트 나이트 184 메인 이벤트는 알리스타 오브레임(Alistair Overeem)과 알렉산더 볼코프(Alexander Volkov)의 헤비급 매치다.

코메인 이벤트는 코리 샌드하겐(Cory Sandhagen)과 프랭키 에드가(Frankie Edgar)의 밴텀급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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