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UFC 259 페트르 얀 vs 알저메인 스털링 경기 결과 니킥 반칙패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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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소식

[동영상] UFC 259 페트르 얀 vs 알저메인 스털링 경기 결과 니킥 반칙패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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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칙 니킥을 가하는 페트르 얀

UFC 259 밴텀급 타이틀전에서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챔피언 페트르 얀(Petr Yanㆍ28)과 랭킹 1위 알저메인 스털링(Aljamain Sterlingㆍ32)의 맞대결은 반칙패로 마무리됐다.

뜻밖에도 챔피언 페트르 얀의 반칙패다. 알저메인 스털링이 페트르 얀의 니킥 반칙 덕에 어부지리 밴텀급 챔피언에 등극했다.

치열한 공방을 벌이던 페트르 얀과 알저메인 스털링의 경기는 4라운드에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맞이했다.

 

 

 


페트르 얀이 무릎이 바닥에 닿아 있는 그라운드 상태의 알저메인 스털링 안면에 니킥을 가한 것이다.

4점 포지션 상태에서 한 니킥이라 주심은 곧바로 경기를 중단했다.

노 컨테스트(NC) 또는 얀의 반칙패가 결정될 수 있던 상황. 알저메인 스털링은 갑자기 눈물을 쏟기 시작했다.

결국 경기는 이대로 마무리됐고 모든 것은 심판진 손에 맡겨졌다.

 

 


논의가 거듭된 끝에 심판진은 얀의 반칙패를 선언했다. 따라서 알저메인 스털링이 챔피언 벨트를 거머쥐었다.

4라운드까지 분위기나 포인트 싸움에서 앞서가던 페트르 얀의 돌발 반칙 니킥으로 경기가 허무하게 끝났다.

 

 


한편 이보다 앞서 열린 라이트급 경기에선 하빕 누르마고메도프 팀 동료 이슬람 마카체프(30)가 드류 도버(33)를 상대로 3라운드 암트라이앵글 초크 승리릴 따냈다.

알렉산더 라키치(29)는 티아고 산토스(37)에게 3-0(29–28, 29–28, 30–27)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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