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UFC 239 락홀드, 목표는 존 존스? “곧 간다… 티아고 산토스, 검증 안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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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소식

[동영상] UFC 239 락홀드, 목표는 존 존스? “곧 간다… 티아고 산토스, 검증 안 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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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39 출전 앞둔 루크 락홀드(가운데) ⓒUFC 루크 락홀드 인스타그램


UFC 라이트헤비급 파이터 루크 락홀드(34)가 목표를 밝혔다. 챔피언 존 존스(32)와 경기다.


루크 락홀드는 UFC 239를 앞둔 4일(한국시간)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파이팅’과 인터뷰에서 “존 존스에게 바로 갈 길을 찾고 있다. 곧장 가겠다”라고 털어놨다.


락홀드는 7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239 라이트헤비급 매치에 나선다. 미들급에서 활동하다 전장을 옮긴 뒤 치르는 데뷔전이다. 랭킹 6위 얀 블라코비치(36)와 맞대결한다.




이 경기에서 이긴 뒤 랭킹에 진입해 존 존스와 만나겠다는 계획이다. 존 존스와 타이틀전을 치를 티아고 산토스(35)는 안중에도 없다.


“존 존스는 재능이 있어요. 전 오래전부터 존스와 맞대결을 바라왔어요. 그를 연구하기도 했죠. 그가 뭘 할 수 있는지 알아요. 그리고 제가 얼마나 더 잘할 수 있는지도요.”







라이트헤비급에서 신성인 락홀드는 티아고 산토스가 타이틀샷을 받은 데 대해 불만이 크다.


락홀드는 “티아고 산토스는 검증되지 않았다. 그가 미들급에서 뭘 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라며 “존 존스는 그가 전에 보지 못한 레슬러이자 그래플러”라고 주장했다.


“티아고 산토스가 타이틀전 기회를 얻은 게 마음에 들지 않아요. 그는 에릭 스파이슬리에게도 졌습니다. 타이틀샷은 그에게 어울리지 않아요.”







미들급에서 라이트헤비급으로 월장한 건 체중 감량고를 줄이기 위해서였다. 락홀드는 지금이 전보다 더 좋아졌다고 말한다.


“기분이 좋다. 강해지고 빨라진 느낌이다. 큰 남자보다 작은 남자들과 싸울 때가 더 힘들었다. 언제나 그랬다”라며 “하지만 라이트헤비급에 있는 녀석들은 느리다. 기술적이지도 않다. 이들을 하나씩 골라내 무너뜨리겠다”라고 주장했다.


데뷔전 상대 얀 블라코비치 관련해선 “얀 블라코비치는 괜찮은 남자다. 하지만 내가 더 빠르고 기술적이다”라며 “이 경기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가든 내가 더 낫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자신을 무에 타이 세계 챔피언으로 생각한다. 난 모두를 무에 타이 세계 챔피언으로 생각한다. 그는 자신을 블랙 벨트로 생각한다. 난 모두를 블랙 벨트로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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