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김건모 장지연 나이차’ 띠동갑 이상이라는 이유, 장희웅 때문?

가수 김건모(51)가 여자친구인 비연예인 장지연 피아니스트와 이듬해 1월 결혼한다는 소식이 30일 언론을 통해 알려졌다.

이와 함께 김건모 장지연 두 사람의 ‘나이차’와 관련해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직 장지연 씨 나이에 대해선 공개된 것도 알려진 것도 없다. 장지연 씨가 ‘1987년생이다’ ‘30대 후반이다’리는 등 사실 확인이 이뤄지지 않은 정보만 무수히 쏟아질 뿐이다.

김건모 결혼 소식을 전한 매체들도 장지연 씨가 미국 버클리 음대를 나온 30대 후반 피아니스트라고만 소개하고 있다. 아울러 장지연 씨의 아버지가 유명한 작곡가인 장욱조 씨이며 친오빠 또한 배우와 볼링 선수로 활동 중인 장희웅이라고 전했다.

언론은 김건모 장지연 나이차 관련해서도 대부분 “띠동갑 이상”이라고 설명했다.

얼굴이 알려지지 않은 일반인 장지연 씨 실제 나이는 개인 정보라 언론도 쉽사리 공개하지 않는 것으로 추측된다.

다만 띠동갑 이상 나이 차가 난다는 건 사실일 가능성이 크다. 장지연 씨 친오빠 배우 장희웅 나이가 39세기 때문이다.

김건모 나이 만 51세다. 이미 매형이 될 장희웅과는 12살이 차이 난다. 띠동갑에 해당한다. 그 때문에 장희웅보다 동생인 장지연 씨 나이를 30대 후반으로 추정한다는 가설이 힘을 얻는다. 어쩌면 30대 중반일 수도 있다.

장희웅은 이날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김건모에게 전화가 와 “형님”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밝혔다. 장희웅에 따르면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다. 장희웅은 해외 체류 중이라 상견례에 함께하지 못했다.

김건모 결혼 소식이 화제를 모으자 그의 어머니 이선미 여사에 관해서도 관심이 폭발하고 있다. 이선미 여사는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미우새)에 출연하며 특유의 직언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아들 김건모의 결혼을 위해 방송 출연을 결심했다는 이선미 여사는 한동안 활동을 중단했다가 최근 ‘미우새’에 복귀했다.

한편 김건모는 ‘미우새’ 하차 시기를 제작진과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