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임한솔, 골프 친 전두환 만나 폭행 봉변? “이순자 여사, 욕 내뱉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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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문화 정치

[동영상] 임한솔, 골프 친 전두환 만나 폭행 봉변? “이순자 여사, 욕 내뱉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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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한솔(38) 정의당 부대표가 전두환 전 대통령의 강원도 골프장 2시간 골프 라운딩 현장을 급습한 사건이 8일 오전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다.


이와 함께 임한솔 정의당 부대표가  7일 JTBC ‘뉴스룸’과 인터뷰에서 밝힌 당시 전말에 관심이 집중된다.


임한솔 정의당 부대표는 손석희 앵커의 “신변의 위협을 느꼈냐”는 질문에 “일단 전두환 씨 본인도 상당히 강하게 반발했고 골프장 회장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영상에서도 봤듯이 골프채를 저에게 휘둘로 폭행을 가하는 모습이 있었다”고 답했다.







이어 “동행하던 이순자 씨가 방송에서 차마 하기 어려운 상스러운 욕을 고성과 함께 내뱉는 모습을 통해 아주 강하고 격력하게 반발했고 저에게 여러 차례 폭행도 가했다.


손석희가 “실제로 물리적 접촉이 있었냐”고 묻자 임한솔 부대표는 “골프채를 이용해서 상당히 강하게 타격하는 일이 있었다. 다행히 크게 다치진 않았다”고 말했다.


앞서 “어떻게 알고 갔냐”는 질문에 임한솔 부대표는 “제가 서대문 구의원으로서 그동안 파악했던 여러 가지 정보와 정황을 바탕으로 오늘 전두환 씨가 골프장에 갈 것으로 가능성이 크게 판단돼서 그래서 찾아갔다”며 “지난 한 10개월 정도 지속해서 관심 갖고 지켜보다 포착했다”고 밝혔다.







전두환 전 대통령의 건강 상태와 관련한 질문에 임한솔 부대표는 “전두환 씨가 가까운 거리는 카트를 이용하지 않고 직접 걸어서 이동할 정도로 아주 건강하고 정정해 보였다”며 “저와 대화 과정에서 봤을 때, 88세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굉장히 정정하고 건강해 보였다”고 털어놨다.


알츠하이머(치매) 논란에 관해선 “짧지 않는 시간 대화 나눠 보니, 상당히 정신이 맑고 제가 하는 말을 정확히 인지하고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표현하는 것을 보면서 알츠하이머(치매)라는 주장은 정말 터무의없다는 걸 생생히 느낄 수 있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전두환 전 대통령은 광주 사태 발포 명령에 대해선 “명령을 내릴 위치에도 있지 않은데, 군대 명령권도 없는 사람이 명령을 해?”라고 임 부대표에게 따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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