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UFC 오브레임 vs 로젠스트루이크 경기 ‘승자 예상’ 결과, 8-6 박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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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소식

[동영상] UFC 오브레임 vs 로젠스트루이크 경기 ‘승자 예상’ 결과, 8-6 박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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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알리스타 오브레임 vs 자이르지뉴 로젠스트루이크


UFC on ESPN 7 메인 이벤트 헤비급 경기 예상 승자로 더 많은 지지를 얻은 파이터는 누구일까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정키’는 7일(한국 시간) UFC on ESPN 7 메인카드 경기 승자 예측 투표를 진행했다. 기자, 에디터, 라디오 진행자 등 14명이 참여했다.


가장 관심을 받는 알리스타 오브레임(39)과 자이르지뉴 로젠스트루이크(자이르지뉴 호젠스트락, 31)가 벌이는 메인 이벤트 헤비급 경기는 8-6이란 사실상 박빙 결과가 나왔다.







알리스타 오브레임 8표, 로젠스트루이크 6표로 마무리됐다. 종합격투기 전적 62전 45승 17패를 기록한 살아있는 전설 오브레임이 9전 9승 신예 로젠스트루이크를 크게 압도하지 못한 사실이 충격이다.


UFC에서 16경기(10승 6패)를 치른 오브레임과 달리, 호젠스트락은 겨우 3경기를 소화했을 뿐이다. 로젠스트루이크의 잠재성이 인정받고 있다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로젠스트루이크 ⓒUFC 에스파뇰 트위터


로젠스트루이크는 직전 경기에서 베테랑 안드레이 알롭스키(40)를 1라운드 펀치로 무너뜨리며 실력을 입증했다. 탄력과 힘을 겸비한 이 수리남 국적 파이터의 성장은 UFC 헤비급에 새로운 스타 탄생을 예고한다.







오브레임으로선 9연승 무패 신성과 만남이 부담스럽다. 지면 그동안 쌓아온 랭킹을 로젠스트루이크에게 추월당한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등장한 신예와 베테랑의 싸움이 UFC 헤비급에 어떤 바람을 불러 일으킬지 관심이 쏠린다.


오브레임, 로젠스트루이크는 공식 계체(계체량)에서 큰 충돌 없이 서로를 향한 존중심을 보이며 페이스오프 타임을 마쳤다.


UFC on ESPN 7는 8일 미국 워싱턴 D.C.의 캐피탈 원 아레나에서 열린다. 코메인 이벤트는 마리나 로드리게스(32)와 신시아 칼빌로(32)의 여성 스트로급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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