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모모 김희철 열애 인정, ‘교토 목격담’ 증거 사실? 성지순례 ‘소름주의’

▲모모 김희철 교토 목격담 증거

트와이스 모모(24)와 슈퍼주니어 김희철(37)이 열애를 공식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의 열애설이 확산한 계기가 된 일본 ‘교토 목격담’이 다시 화제로 떠올랐다.

모모, 김희철은 지난해 교토에서 함께 목격됐다는 한 일본인의 트위터 게시물이 퍼지면서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 일본인은 자기가 아르바이트 하는 이자카야에 모모, 김희철이 왔다고 주장했다.

이 게시물이 올라온 시점에 모모와 김희철이 교토에 있었다는 증거까지 확인되면서 두 사람의 열애설은 더욱더 신빙성을 얻었다.

당시 모모는 고향 방문차 교토에 있었다. 김희철 또한 친구들과 어떤 이유로 교토를 찾았다. 김희철의 교토 방문 목적이 여행이이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친구가 인스타그램에 교토에서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 김희철의 교토 방문이 사실로 드러났다.

▲트와이스 모모 인스타

이때 김희철이 있던 장소는 교토 신타나베역이었다. 모모의 친가는 교토 교타나베. 신타나베역과 교타나베는 실제로 가까워 사실상 모모, 김희철 두 사람이 교토에서 만남을 가진 게 사실이라는 누리꾼들의 확증이 생겨났다.

2020년 1월 2일 마침내 모모, 김희철 두 사람이 열애를 공식 인정하면서 ‘교토 목격담’은 사실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누리꾼들도 커뮤니티에 올라온 ‘교토 목격담’ 게시물을 재방문하는 이른바 ‘성지 순례’를 하고 있다.

한편 김희철 소속사 SJ레이블은 “모모, 김희철 두 사람이 평소 친한 연예계 선후배 관계였다. 최근 서로 호감을 느껴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희철과 모모는 JTBC ‘아는형님’에서 다정한 모습을 연출해 사귀는 사이가 아니냐는 의혹을 불러일으켰다. 김희철도 평소 방송에서 모모를 이상형으로 꼽으며 열애설이 나는 것에 크게 두려워하지 않았다. 팬들은 이런 모습을 두 사람의 열애 증거로 제시하며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트와이스(모모, 나연, 다현, 정연, 지효. 미나, 쯔위, 사나, 채영)에서 열애를 공식 인정한 멤버는 지효, 모모 둘로 늘어났다. 지효는 지난해 이미 워너원 멤버 강다니엘(24)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