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시간을 앞서간 천재가수’ 슈가맨3 양준일 활동 중단, ‘이 사람’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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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시간을 앞서간 천재가수’ 슈가맨3 양준일 활동 중단, ‘이 사람’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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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앞서간 천재가수 슈가맨3 양준일


2019년에 ‘시간을 앞서간 천재가수’라는 평가를 받는 비운의 천재 양준일(50)이 마침내 JTBC ‘투유 프로젝트 - 슈가맨 3’에 출연하며 근황을 알렸다.


슈가맨3 2회 유재석 팀 슈가맨으로 출연한 양준일은 1991년 데뷔곡 ‘리베카’ 무대로 현장을 감동에 빠뜨렸다.


28년이 지났는데도 주름이 생긴 걸 빼면 얼굴이 하나도 변하지 않았다. 지드래곤(G-Dragon, 지디, 본명 권지용·31)을 빼닮은 과거 모습은 여전했다.








양준일은 50이 넘은 나이에도 현란한 춤사위와 무대 매너로 방척객과 연예인 페널들을 열광하게 했다.


리베카 무대를 마친 양준일은 베일에 쌓인 활동 중단 이유와 관련해 비화를 털어놨다. 교포라서 미국인 신분으로 10년 비자를 받고 한국에 온 그는 6개월 마다 출입국 사무소에서 도장을 받아야 했다.


이때 한 출입국 사무소 직원이 양준일에게 험한 말을 하며 도장을 찍어주지 않았다. 이후 비자가 만료된 양준일은 부산 콘서트를 앞두고 부리나케 미국으로 돌아가야 했다.







8년 뒤인 2001년. 양준일은 프로젝트 그룹 ‘V2’로 가요계에 돌아왔다. 판타지(Fantasy)라는 테크노풍 음악을 선보였으나 이번엔 회사와 계약 문제로 더는 활동할 수가 없었다. 영어를 가르치는 일을 하다 4년 전 미국으로 다시 돌아가 식당에서 서빙 일을 하며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


이날 양준일은 약 30년 만에 선보인 ‘리베카’와 ‘가나다라마바사’ ’댄스 위드 미 아가씨(Dance With Me 아가씨)’ 무대에서 여전한 감각과 느낌으로 찬사를 이끌어냈다.


누리꾼들의 반응도 폭발적이다. 현재 그와 관련한 동영상 게시물 또는 기사에 악플이 전혀 달리지 않고 있다. 심지어 댓글에 비공감 수도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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