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얀 블라코비치 “존 존스? 이제 관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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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소식

UFC 얀 블라코비치 “존 존스? 이제 관심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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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얀 블라코비치(Jan Blachowicz, 38)가 헤비급 월장을 준비 중인 존 존스(34)에 대한 관심을 끊었다고 밝혔다.

블라코비치는 9일(이하 현지 시각)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파이팅과 인터뷰에서 한때 맞대결 가능성을 키우던 존 존스 관련 질문에 시큰둥한 반응을 보였다.

존 존스가 라이트헤비급을 떠나 헤비급으로 올라가는 상황에서 굳이 그와의 대결에 관심을 쏟지 않는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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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라코비치는 “존스와 관련한 대화는 이제 끝났고 그에 대해 말하는 건 더 이상 의미가 없다”며 “어쩌면 그가 더는 안 싸울지도 모른다. 헤비급에서든 아니면 라이트헤비급에서든”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가 뭘 할지도 모르겠다. 그에 관해선 잊었다”며 “지금 그 질문이 내가 그를 떠올리게 한다. 이제 그에 관해선 신경 쓰지 않는다. 그가 돌아오지 않는다고 해도, 아무도 관심을 두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블라코비치는 다음달 31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UFC 267 메인 이벤트 라이트헤비급 타이틀전에 출전해 랭킹 1위 글로버 테세이라(42)를 상대로 타이틀 2차 방어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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