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벨라토르267 마이클 베놈 페이지, 더글라스 리마 경기 결과 판정승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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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소식

[동영상] 벨라토르267 마이클 베놈 페이지, 더글라스 리마 경기 결과 판정승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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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베놈’ 페이지(Michael Page, MVP·34)가 더글라스 리마(Douglas Lima, 33)와의 2차전에서 승리하며 설욕에 성공했다.

마이클 베놈 페이지는 2일(이하 한국 시간) 잉글랜드 런던 웸블리 아레나에서 열린 벨라토르 267(Bellator 267) 메인 이벤트 웰터급 경기에 출전해 더글라스 리마와 3라운드 맞대결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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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5개월 만에 성사된 리매치 결과는 마이클 베놈 페이지의 2-1(28–29, 29–28, 29–28) 스플릿 판정승으로 마무리됐다.

하지만 판정 논란이 불거졌다. 더글라스 리마가 유효 타격에서 앞서고도 승리를 도둑맞았다는 주장이 쏟아졌다.

 

 

더글라스 리마는 전체 타격 횟수에서 25-17로 마이클 페이지를 앞질렀다.

 

그뿐만 아니라 테이크다운 2-0, 펀치 15-9, 엘보 2-1, 킥 8-7로 모든 타격 분야 횟수에서도 더글라스 리마가 마이클 페이지를 근소하게 앞질렀다.

하지만 심판진은 공식적인 기록에서 앞선 더글라스 리마가 아닌 마이클 페이지의 승리를 선언했다.

 

 

현재 동료 종합격투기 파이터들도 소셜미디어로 더글라스 리마가 판정 논란의 희생양이 됐다고 주장한다.

이번 2차전 결과로 ‘MVP’ 마이클 베놈 페이지 전적 21전 20승 1패, 더글라스 리마 전적 42전 32승 10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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