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UFC 236 할로웨이·포이리에·아데산야·가스텔럼, 대전료 외 스폰서십 후원금 얼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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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소식

[동영상] UFC 236 할로웨이·포이리에·아데산야·가스텔럼, 대전료 외 스폰서십 후원금 얼마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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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36 라이트급 잠정 타이틀전에 나선 더스틴 포이리에(왼), 맥스 할로웨이 ⓒUFC Español official twitter


UFC 236 메인 이벤트와 코메인 이벤트를 장식했던 네 파이터, 더스틴 포이리에(30), 맥스 할로웨이(27), 이스라엘 아데산야(29), 켈빈 가스텔럼(27)의 대전료 외 일부 수입이 공개됐다.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정키’는 UFC 236이 끝난 뒤 UFC의 리복(Reebok) 스폰서십 후원금 자료를 15일(한국시간) 공개했다. 이 후원금은 스포츠 브랜드 리복이 유니폼을 제공하는 조건으로 파이터들에게 지급하는 것이다. UFC는 리복 외에 다른 스폰서십을 일제히 금지한다. 이 때문에 파이터들은 리복 외에 그 어떤 후원 브랜드의 로고가 새겨진 옷을 입고 옥타곤에 오를 수 없다.







가장 높은 금액을 기록한 파이터는 UFC 페더급 챔피언 할로웨이다. 할로웨이는 14일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스테이트 팜 아레나에서 열린 UFC 236 메인 이벤트 라이트급 잠정 타이틀전에서 포이리에에게 5라운드 종료 판정패했다. 


그런데도 리복으로부터 UFC 236 출전 파이터 중 가장 많은 돈을 받는다. 할로웨이에게 책정된 후원금은 4만 달러(4530만 원)다.







할로웨이 다음으로 많은 후원금을 받는 파이터는 모두 세 명이다. 할로웨이 상대 포이리에, 코메인 이벤트 미들급 잠정 타이틀전에 나선 아데산야와 가스텔럼이다. 이들은 모두 3만 달러(3400만)를 후원금으로 챙긴다.


이 네 명의 파이터의 통장에 입금될 돈은 리복 후원금 외에 더 남아 있다. 우선 넷 모두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Fight of the night)’ 보너스로 5만 달러(5660만 원)를 받는다. 페이퍼 뷰(PPV) 보너스도 손에 쥔다. 파이트머니(대전료)까지 포함하면 수입이 더욱더 늘어난다. 자세한 대전료 정보는 현재 공개되지 않았다.







메인 이벤트와 코메인 이벤트에 나선 이들을 제외한 UFC 236 출전 파이터들의 리복 스폰서십 후원금이 3500달러(390만 원)~2만 달러(2267만 원)임을 고려하면, 앞선 네 명이 받는 금액이 크다는 걸 알 수 있다.


UFC 236에서 할로웨이를 꺾은 포이리에는 9월 복귀가 유력한 UFC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0)와 통합 타이틀전에 나설 기회를 잡았다. 가스텔럼을 5라운드 종료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제압한 아데산야 역시 통합 타이틀전에 나설 자격을 얻었다. UFC 미들급 챔피언 로버트 휘태커(28)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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