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UFC Fight Night 153 앤소니 스미스 “알렉산더 구스타프손 경기에 계획 따윈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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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소식

[동영상] UFC Fight Night 153 앤소니 스미스 “알렉산더 구스타프손 경기에 계획 따윈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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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Fight Night 153(UFC on ESPN+ 11)에 나서는 앤소니 스미스(앤서니 스미스, 30)가 알렉산더 구스타프손(32)과 경기를 앞두고 계획을 세우지 않았다고 밝혔다.


앤소니 스미스는 26일(한국시간)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정키’와 인터뷰에서 “나는 내가 누구인가에서 벗어났다고 생각한다. 난 카운터를 치고 망치를 휘두르는 압박형 파이터다. 이게 내가 하는 일”이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난 사람들을 추한 꼴로 집어넣고 KO로 무너뜨리고 그들의 정신력을 무너뜨렸다”라고 털어놨다.







“구스타프손과 경기에 계획 같은 건 없어요. 지난 몇 경기에서는 어느 정도 엄격한 계획이 있었죠. 하지만 제 최고의 경기력이 나오진 않았습니다.”


앤서니 스미스는 미들급에서 라이트헤비급으로 월장한 뒤 3연승을 내달리며 빠르게 타이틀 도전권을 받았다.


3월 UFC 235에서 챔피언 존 존스(31)에게 도전했으나 실망스러운 경기력으로 일관한 채 5라운드 종료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 했다.


스미스가 약했다기보다는 존스가 강했다고 보는 게 더 설득력 있다. 하지만 라운드 후반으로 갈수록 스미스의 의욕이 저하되는 모습이 보였다.




공교롭게도 스미스가 상대할 구스타프손도 지난해 12월 UFC 232에서 존 존스에게 패했다. 2라운드 TKO 패였다. 스미스보다 더 비참하게 경기를 마무리했다.


UFC Fight Night 153은 다음달 1일 스웨덴 스톡홀름 에릭손 글로브에서 열린다. 스미스에겐 원정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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