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벨라토르222 로리 맥도날드, 레이먼 그레이시 꺾고 월드 그랑프리 결승 진출… [동영상] 료토 마치다 2R TKO 승, 차엘 소넨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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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소식

[동영상] 벨라토르222 로리 맥도날드, 레이먼 그레이시 꺾고 월드 그랑프리 결승 진출… [동영상] 료토 마치다 2R TKO 승, 차엘 소넨 은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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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UFC 파이터 로리 맥도날드(가운데)가 벨라토르222에서 네이먼 그레이시를 꺾고 웰터급 월드 그랑프리 결승에 진출했다.


전 UFC 웰터급 톱랭커이자 현 벨라토르 웰터급 챔피언인 로리 맥도날드(Rory MacDonaldㆍ29)가 벨라토르 월터급 월드 그랑프리 결승전에 진출했다.


로리 맥도날드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벨라토르 222 메인 이벤트 벨라토르 월터급 월드 그랑프리 4강전(준결승)에 출전, 네이먼 그레이시(Neiman Gracieㆍ30)에게 5라운드 종료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뒀다.




1라운드는 탐색전이었다. 잽으로 거리를 재며 압박을 최소화했다. 별다른 타격이 나오지 않았다. 2라운드 네이먼 그레이시에게 태클을 당해 니바 기회를 줬지만 몸을 여러 번 돌린 끝에 빠져나왔다.


3라운드에도 네이먼 그레이시의 암바에 결려 위기에 빠졌지만, 탈출에 성공했다. 4라운드와 5라운드는 로리 맥도날드의 버티기였다. 5라운드 내내 하위 포지션에서 수비에 집중하며 서브미션 기회를 내주지 않았다.







5라운드까지 모두 마무리됐고 로리 맥도날드가 판정승을 따내며 벨라토르 웰터급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데 이어 월드 그랑프리 결승에 진출했다.


로리 맥도날드는 월드 그랑프리 결승에서 마이클 베놈 페이지(32)를 꺾고 올라온 더글라스 리마(31)와 2차전에 나선다. 


둘은 지난해 1월 첫 번째 맞대결을 펼쳤다. 로리 맥도날드가 더글라스 리마를 심판 전원일치 판정으로 꺾고 벨라토르 웰터급 챔피언에 올랐다.


‘로리 맥도날드 전적’은 27전 21승 5패 1무, 무패를 달리던 상대 ‘네이먼 그레이시 전적’은 10전 9승 1패가 됐다.







벨라토르 222 코메인 이벤트로 열린 라이트헤비급 경기에선 로툐 마치다(Lyoto Machidaㆍ41)가 차넬 소넨(Chael Sonnenㆍ42)에 2라운드 22초 TKO 승리를 가져갔다.


1라운드 초반부터 차엘 소넨과 탐새전을 펼치전 료토 마치다는 2분여 남은 상황 기습적인 플라잉 니를 적중했다. 차엘 소넨이 그라운드 쓰러져 패배 직전까지 갔으나 충격을 회복하고 그라운드 하위 포지션에서 수비 전환을 꾀했다.







료토 마치다가 파운딩을 퍼부으며 강하게 몰아 세웠지만 차엘 소넨이 끝까지 버텨냈다. 2라운드에 돌입하자 료토 마치다는 또다시 기회를 엿보며 기습 카운터를 노렸다.


이내 태클을 들어오는 소넨에게 또다시 플라잉 니를 적중했다. 몇 차례 파운딩을 쏟아붓자 주심이 경기를 중단했다. 이날 승리로 ‘료토 마치다 전적’은 34전 26승 8패가 됐다.


패배한 차엘 소넨은 그라운드에 오픈핑거 글러브를 내려놓은 뒤 은퇴를 발표했다. 스캇 코커 벨라토르 대표에게 감사하다는 뜻을 밝힌 뒤 무대를 떠났다. ‘차엘 소넨 전적’은 49전 31승 17패 1무다.







UFC 전 라이트급 챔피언이자 현 랭킹 3위 코너 맥그리거(Conor Mcgregorㆍ30)의 주짓수 코치로 활동 중인 딜런 데니스(Dillon Danisㆍ26)도 이날 맥스 험프리를 상대로 1라운드 승리를 따내며 벨라토르 2연승을 내달렸다.


딜런 데니스는 지난해 10월 UFC 229에서 현 UFC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0)와 장외 싸움으 벌인 장본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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