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황교안 삭발 + 수염 모습, ‘레옹’ 게리 올드만 닮은꼴? 가발 의혹 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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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문화 정치

[동영상] 황교안 삭발 + 수염 모습, ‘레옹’ 게리 올드만 닮은꼴? 가발 의혹 불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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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위)와 영화 ‘레옹’ 속 게리 올드만


황교안(62) 자유한국당 대표의 삭발 모습에 수염을 합성한 사진 화제다. 사진 속 황교안 대표가 할리우드 영화배우 게리 올드만(개리 올드만, 61)과 닮았다는 의견이 쏟아지고 있다.


황교안 대표는 16일 오후 5시 청와대 앞에서 삭발식을 거행했다. 동영상으로 생중계 된 황교안 대표 삭발 장면은 온라인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바리깡이 황교안 대표 옆머리를 지나가자 젊은 남자들 사이에서 한때 유행한 투블럿 컷이 완성됐다. 이때 누군가 캡처한 사진이 온라인에 빠르게 확산하면서 ‘황교안 = 게리 올드만’ 닮은꼴 설의 서막을 알렸다.


어떤 재능 있는 디자이너가 투블럿 컷 캡처 사진 속 황교안 대표 깨끗한 얼굴에 서양인에게서나 볼 수 있는 촘촘한 수염을 포토샵으로 합성했다.





그러자 황교안 대표 삭발 얼굴이 순식간에 영화 ‘레옹’ 속 악역이자 부패한 형사반장 노먼 스탠스필드 역을 맡은 게리 올드만과 겹쳐 보이기 시작했다는 주장이 누리꾼들에게서 쏟아졌다. 환갑이 넘은 나이지만 갑자기 잘생겨졌다는 의견도 나왔다.


한편 삭발을 모두 마친 황교안 대표는 마치 막 입대한 훈련병과 같은 모습으로 돌아왔다. 일부 반대파에게서 제기된 가발 의혹도 말끔히 불식했다.






황교안 대표의 삭발은 제1야당 대표 최초라 이날 온종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황교안 대표는 삭발식을 마친 뒤 조국 법무부 장관 파면을 촉구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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