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UFC 244 경기 앞둔 호르헤 마스비달 “네이트 디아즈, ‘거대한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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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소식

[동영상] UFC 244 경기 앞둔 호르헤 마스비달 “네이트 디아즈, ‘거대한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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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44 호르헤 마스비달 vs 네이트 디아즈 ⓒUFC 브라질 트위터


UFC 웰터급 랭킹 호르헤 마스비달(Jorge Masvidal, 35)이 UFC 라이트급 랭킹 3위 코너 맥그리거(31)의 복귀를 환영한다면서 UFC 244 맞대결 상대 네이트 디아즈(34)를 특이한 표현으로 설명했다.


호르헤 마스비달은 1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UFC 244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코너 맥그리거와 언젠가 싸우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코너 맥그리거는 이 스포츠에서 놀라운 일을 해왔다. 그는 두 개 벨트를 차지했고 타이틀전에서 가장 빠른 KO 승리를 거뒀으며 엄청난 일을 해냈다”며 “하지만 그는 오랫동안 싸우지 않았다. 그가 하는 말을 듣기만 했지 실제로 보진 못했다”라고 밝혔다.







“코너 맥그리거가 옥타곤으로 돌아와 싸우고, 누구와 싸워서 이기든, 그가 저와 싸우고 싶어 한다면, 제가 다른 녀석들을 제치고 네이트 디아즈와 경기를 수락한 것처럼 맥그리거와 싸울 겁니다. 왜냐하면 네이트 디아즈는 ‘거대한 개(huge dog)’니까요.”



호르헤 마스비달은 이어 “코너 맥그리거는 파이터다. 물론 가장 터프한 남자는 아닐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는 굉장한 파이터고 수백만 달러를 벌어들인다”라고 덧붙였다.


“저는 다른 쓰레기들을 모두 버리고 맥그리거와 싸울 겁니다. 아주 쉬운 결정이죠. 그런데 맥그리거가 과연 싸우려 할까요? 저도 잘 모르겠네요.







UFC 244는 3일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다. 호르헤 마스비달과 네이트 디아즈의 웰터급 경기가 메인 이벤트로 열린다. 이 경기엔 ‘BMF’ 타이틀이 걸렸다. 가장 나쁜 녀석을 가리는 타이틀전이다. 


한국 시간으로 오전 11시 이후 메인카드 경기가 시작된다. 코메인 이벤트는 켈빈 가스텔럼(28)과 대런 틸(27)이 펼칠 미들급 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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