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UFC 244 조니 워커 vs 코리 앤더슨 경기, 승자 예상 결과 11-2 ‘충격’

▲UFC 244 조니 워커(R) vs 코리 앤더슨

UFC 라이트헤비급 랭킹 11위 조니 워커(27)와 7위 코리 앤더슨(30)이 맞대결하는 UFC 244 언더카드 라이트헤비급 경기 승자 예측 결과에 관심이 집중된다.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블러디엘보’는 2일(이하 한국 시간) 램 길보아, 무키 알렉산더, 필 맥켄지 등 매체 관계자 13명이 참여한 UFC 244 메인카드-언더카드 승자 예상 투표를 진행했다.

언더카드 마지막 순서로 열리는 조니 워커와 코리 앤더슨 경기는 한쪽의 일방적인 우세로 집계됐다. 투표 결과 11명이 조니 워커 승리를 점쳤다. 코리 앤더슨이 이긴다고 본 사람은 두 명에 불과했다.

#UFC244: Anderson vs. Walker pic.twitter.com/zk9U1aORiv

— UFC Español (@UFCEspanol) 2019년 11월 1일

조니 워커에게 투표한 램 길보아는 “토요일 밤 용감하게 조니 워커(Johnny Walker: 위스키)를 마신 사람들처럼, 코리 앤더슨은 일요일 아침 심한 숙취와 함께 깰 것”이라고 흥미로운 분석을 내놨다. 길보아는 조니 워커가 2라운드 TKO로 앤더슨을 꺾는다고 예상했다.

길보아처럼 조니 워커 승리를 점친 무키 알렉산더는 “앤더슨이 조니 워커를 일찍 피니시하거나 15분 안에 녹아웃되거나 둘 중 하나”라고 주장했다. 알렉산더는 조니 워커가 2라운드 KO로 승리한다고 예측했다.

조니 워커 대신 앤더슨을 꼽은 필 매켄지는 “제대로 된 승리를 하기 전까지 조니 워커가 선택받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매켄지는 앤더슨이 3라운드 종료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거둔다고 봤다.

UFC 244는 3일 미국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다. 5라운드 메인 이벤트는 호르헤 마스비달(35)과 네이트 디아즈(34)의 웰터급 경기다. 코메인 이벤트는 켈빈 가스텔럼(28)과 대런 틸(27)의 미들급 매치다.

O #TBT de hoje é com o nocaute mais rápido da história do #UFC, aplicado pelo @GamebreFighter em julho! O que será que vem por aí neste sábado, no #UFC244? pic.twitter.com/UfslatE0rD

— UFC Brasil (@UFCBrasil) 2019년 10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