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결혼’ 가수 나비, 장동민 좌약 논란 휩싸인 이유, ‘이것’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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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결혼’ 가수 나비, 장동민 좌약 논란 휩싸인 이유, ‘이것’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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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나비 ⓒMBC 라디오스타 캡처


가수 나비(본명 안지호, 33)가 30일 결혼한다고 밝혀 16일 오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내리고 있다.


나비 예비 신랑은 같은 중학교를 나온 1살 오빠로 연예인은 아니다. 나비는 이날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게스트로 출연해 결혼을 발표했다.


나비가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면서 누리꾼들은 그의 전 남자친구 개그맨 장동민(40)을 언급하기 시작했다. 나비는 2014년부터 2016년까지 2년간 장동민과 공개 연애를 했다.







장동민과 연애한 과거만 떠올린다면 크게 문제가 없겠지만, 당시 둘 사이 에피소드가 여전히 누리꾼들의 입방아에 오르고 있어 주목받는다.


2016년 4월 나비, 장동민은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동반 출연했다. 이때 나비는 장동민이 궤양성 대장염을 앓는다고 밝힌 데 이어 ‘좌약(坐藥)’을 직접 넣어준다고 고백했다.


‘좌약’은 요도, 항문, 질을 통해 몸 안에 끼워 넣어 체온이나 분비물로 녹인 뒤 약효가 나타나게 만든 약이다. 수렴제, 방부제, 마취제, 진통제 등 의약품에 카카오 기름 같은 걸 섞어 구형, 원뿔형, 원기둥꼴로 만든다.







MC들이 “누가 먼저 제안한 거냐”고 묻자 장동민은 “먼저 해준다고 했다”며 “몇 번 했는데 잘 안 됐다. 넣었다고 생각했지만 바로 빠진다”고 설명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의 항의가 빗발쳤다. 방송에서 할 말이 아니라는 의견이 대부분이었다. 제작진의 편집을 탓하는 주장도 제기됐다. 논란은 나비를 꼬리표처럼 따라다녔다.


나비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이날도 어김없이 좌약이 등장했다. 일부 누리꾼은 나비 결혼 관련 기사 하단에 좌약을 언급한 댓글을 달았다.







한편 나비 나이 올해 만 33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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