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이소영 프로 KLPGA LF 헤지스 우승, ‘누적 상금’은?… 김아림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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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이소영 프로 KLPGA LF 헤지스 우승, ‘누적 상금’은?… 김아림 4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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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오른쪽) 프로가 KLPGA 2019 LF 헤지스 포인트 왕중왕전에서우승했다


프로 여자 골프 선수 이소영(22·롯데골프단) 프로가 마침내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불운을 끊었다.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정규 우승이 없어 자칫 무관에 그칠 뻔했으나 이벤트 대회를 제패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소영 프로는 17일 전남 장흥 JNJ 골프리조트(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이벤트 대회 2019 LF 헤지스 포인트 왕중왕전 최종 2라운드에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0언더파 134타가 된 이소영은 2위 그룹 조정민(25)과 박채윤(25)을 2타 차로 제치고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2019 LF 헤지스 포인트 왕중왕전엔 총상금 1억 7000만 원이 걸렸다. 이소영은 우승 상금으로 5000만 원을 받는다. 이로써 이소영의 올 시즌 누적 상금은 5억 3750만 원이 됐다.


한편 조정민, 박채윤이 합계 8언더파 136타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달 3일 하나금융그룹 챔피언십에서 벙커 샷 논란에 휩싸여 기권했던 김아림(24)은 합계 5언더파 139타로 단독 4위에 올랐다. 4언더파 140타의 박민지(21)와 박지영(23)이 공동 5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소영 프로


올 시즌 KLPGA 투어 상금왕은 최혜진(21)이다. 누적 상금 12억 716만 원을 기록했다. 2위는 11억 5772만 원의 장하나(27)다. 3위는 이다연(22)으로 9억 1276만 원이다. 4위와 5위는 각각 임희정(8억 7508만 원), 조아연(7억 5197만 원)이다.


이소영은 누적 상금 순위에서 전체 10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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