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UFC 245 카마루 우스만 vs 콜비 코빙턴, 계체량 충돌 ‘일촉즉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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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소식

[동영상] UFC 245 카마루 우스만 vs 콜비 코빙턴, 계체량 충돌 ‘일촉즉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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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45 카마루 우스만 vs 콜비 코빙턴 ⓒUFC 브라질 트위터


UFC 245에서 웰터급 타이틀전에 나서는 두 파이터 카마루 우스만(31)과 콜비 코빙턴(31)이 마침내 계체(계체량)에서 만났다.


웰터급 챔피언 카마루 우스만, 랭킹 2위 콜비 코빙턴은 14일(이하 한국 시간) 열린 공식 계체 현장에 참석해 얼굴을 마주했다.


둘은 서로를 보자마자 신경전을 벌였다. 물리적인 충돌은 없었으나 몇 마디 말을 주고받으며 기선 제압에 나섰다.


앞서 열린 계체에서 둘은 웰터급 한계 체중 170파운드(약 77.1kg)에 정확히 맞췄다.







카마루 우스만, 콜비 코빙턴 둘 다 전적 16전 15승 1패를 기록 중이다. 나이도 전적도 모두 같다.


우스만과 코빙턴의 웰터급 타이틀전은 15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리는 UFC 245 메인 이벤트로 예정됐다.


▲UFC 245 맥스 할로웨이 vs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UFC 245 코메인 이벤트는 맥스 할로웨이(28)와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1)가 벌일 페더급 타이틀전이다.


맥스 할로웨이,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는 각각 145파운드(65.7kg), 144.5파운드(65.5kg)를 기록했다. 페더급 한계 체중 145파운드에 맞췄다.







메인카드 여성 밴텀급 타이틀전에 나서는 아만다 누네스(31)와 저메인 데란다미(35)도 계체를 무리 없이 통과했다.


아만다 누네스와 저메인 데란다미 둘 다 134.5파운드(61kg)로 계체를 통과했다. 여성 밴텀급 한계 체중 135파운드(61.2kg)에 역시 맞췄다.


▲UFC 245 아만다 누네스 vs 저메인 드란다미


메인카드 두 번째 밴텀급 경기에 출전하는 조제 알도(33)와 말론 모라에스(31)도 계체를 통과했다. 조제 알도 136파운드(61.6kg), 말론 모라에스 135.5파운드(61.4kg)를 기록했다.


밴텀급 한계 체중 135파운드에 각각 1파운드, 0.5파운드 ‘초과’했다. UFC는 타이틀전이 아닌 경기는 체중계 오차를 고려해 파이터들에게 1파운드 초과를 허용한다.




▲UFC 245 말론 모라에스 vs 조제 알도




밴텀급 데뷔전에 나설 조제 알도는 페더급서 뛸 때보다 야윈 모습으로 현장에 모인 사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밴텀급 데뷔전부터 랭킹 1위 말론 모라에스를 만나기에 쉽지 않은 경기가 예상된다.


말론 모라에스 입장에선 기회다. 같은 브라질 국적 레전드를 상대로 승리한다면 인지도를 높일 수 있다. 아울러 챔피언 헨리 세후도(32)와 2차전 명분을 다시 세울 수 있다.

조제 알도에게도 물론 기회다. 알도는 모라에스를 꺾고 세후도에게 도전하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체급 상향이 아닌 하향을 결정한 알도의 밴텀급 데뷔 결말이 15일에 드러난다.


한편 메인카드 첫 번째 순서로 열리는 밴텀급 경기 출전 파이터 페트르 얀(26)과 유라이어 페이버(40)도 계체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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