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UFC 245 카마루 우스만 vs 콜비 코빙턴 경기 승자 예상 결과,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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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소식

[동영상] UFC 245 카마루 우스만 vs 콜비 코빙턴 경기 승자 예상 결과,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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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245 카마루 우스만 vs 콜비 코빙턴 ⓒUFC 브라질 트위터


UFC 245 메인 이벤트 웰터급 경기 ‘카마루 우스만 vs 콜비 코빙턴’ 승자 예측 투표에서 더 많은 지지를 받은 파이터는 누구일까.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정키’는 14일(이하 한국 시간) 기자, 에디터, 라디오 진행자 등 매체 관계자 14명이 참여한 UFC 245 메인카드 승자 예상 투표를 진행했다.



가장 관심을 끈 메인 이벤트 경기는 어느 한쪽의 근소 우세라는 결과로 마무리됐다. 14명 중 8명이 콜비 코빙턴(31) 승리를 점쳤다. 나머지 6명은 카마루 우스만(31)에게 투표했다.


도전자인 UFC 웰터급 랭킹 2위 콜비 코빙턴이 챔피언 카마루 우스만을 근소하게 압도한 의외 결과가 나왔다.







콜비 코빙턴은 레슬링 기반 파이터로 지치지 않는 체력과 막강한 완력이 강점이다. 5라운드를 마치 3라운드처럼 소화하는 강인한 신체를 가졌다.


레슬링에 가린 타격 실력도 나날이 일취월장하고 있다. 8월 전 웰터급 챔피언 로비 라울러(37)와 경기에서 5라운드 내내 타격으로만 압도하며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따냈다.


카마루 우스만은 전 챔피언 타이론 우들리(37)의 아성을 무너뜨린 괴물 파이터다. 힘에서 둘째 가라면 서러울 우들리를 오로지 힘으로 제압했다. 레슬링과 타격을 적절히 섞어 우들리를 완벽하게 제압했다.


나이지리아 태생이지만 어릴 때 가족과 함께 미국으로 이민 왔다. 미국 국적이다.







그동안 우들리에게 도전한 스티븐 톰슨(37), 데미안 마이아(42), 대런 틸(27)이 완패한 것과 달리, 우스만은 시종일관 우세한 흐름 속에 경기를 지배했다.


코빙턴, 우스만 둘 다 레슬링 기반 파이터이기에 이번 경기가 의외로 타격전 양상을 띨 수 있다. 둘은 나란히 종합격투기 16전 15승 1패 전적을 보유했다.


UFC 245는 15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다. 코메인 이벤트는 맥스 할로웨이(28)와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1)가 벌일 페더급 타이틀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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