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UFC 부산’ 정다운, 마이크 로드리게스 잠재운 펀치 보니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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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소식

[동영상] ‘UFC 부산’ 정다운, 마이크 로드리게스 잠재운 펀치 보니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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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부산’에 출전했던 정다운(26)이 UFC 라이트헤비급 2연승을 달리며 전성시대를 열었다.

정다운은 2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165(UFC on ESPN+ 23, ‘UFC 부산’) 메인카드 라이트헤비급 경기에 출전해 마이크 로드리게스(31)를 1라운드 64초 만에 펀치로 무너뜨렸다.



거리를 서서히 좁혀 들어가던 정다운은 마이크 로드리게스의 앞손을 가뿐히 피한 뒤 기습적인 오른손 뒷손을 턱에 명중했다.



이 한방에 마이크 로드리게스가 주저앉았고 정다운은 달려들어 파운딩을 퍼부었다. 두어 차례 정다운의 펀치가 마이크 로드리게스 안면에 들어가자 주심이 곧바로 경기를 중단했다. TKO 승리.



정다운은 8월 UFC 데뷔전에서 러시아 신예 카디스 이브라기모프(24)를 상대해 3라운드 스탠딩 길로틴 초크 서브미션 승리를 거뒀다.







4개월 만에 나선 복귀전에서 마이크 로드리게스까지 제압하며 UFC 2연승을 질주했다. 그동안 UFC에 데뷔한 한국인 파이터 중 쾌속 행보다.


정다운은 한국인 최초의 라이트헤비급 파이터로 키 193cm의 탈 아시아급 탁월한 신체 스펙을 가졌다. 두 경기에서 모두 피니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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