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효도르, 퀸튼 잭슨 경기 결과 ‘대전료’ 얼마일까? 11개월 전…

▲효도르(표도르) vs 퀸튼 잭슨

종합격투기 전설 효도르(표도르) 에밀리아넨코(43)가 퀸튼 램페이지 잭슨(41)과 경기에서 승리한 가운데 그가 받을 대전료(파이트머니)에 관심이 집중된다.

효도르는 29일 일본 사이타마현 사이타파 슈퍼 아레나에서 열린 벨라토르 237 메인 이벤트 헤비급 경기에 출전해 퀸튼 램페이지 잭슨을 1라운드 2분44초 만에 눕혔다.

올 1월 라이언 베이더(36)와 벨라토르 헤비급 월드 그랑프리 결승에서 패한 뒤 11개월 만에 치른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은퇴가 가까워졌지만 아직 건재하다는 사실을 전 세계 종합격투기 팬에게 알렸다.

Fedor with the walk-off KO! #BellatorJapan pic.twitter.com/Wg6Ge4gEgu

— Bellator MMA (@BellatorMMA) 2019년 12월 29일

효도르가 퀸튼 잭슨과 경기로 받는 정확한 대전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11개월 전 기록으로 추정치를 환산할 수 있다.

1월 벨라토르 214에서 효도르가 받은 대전료는 30만 달러(3억4815만 원)였다.

퀸튼 잭슨전 결과로 효도르는 30만 달러에 근접한 대전료를 받을 것으로 추정된다.

벨라토르 계약 경기가 얼마 남지 않은 데다, 저 대전료 역시 재계약 당시 합의한 금액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이번 효도르의 파이트머니는 30만 달러 안팎으로 전망된다.

👊@FedorOskol is out here looking for first blood!#BellatorJapan pic.twitter.com/Fiqbhc54BW

— Bellator MMA (@BellatorMMA) 2019년 12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