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시스 은가누(왼쪽)와 케인 벨라스케즈 ⓒ프란시스 은가누 트위터
UFC on ESPN 1에 출전했던 파이터들의 대전료(파이트머니)가 공개됐다. 메인 이벤트를 장식했던 케인 벨라스케즈(36)와 프란시스 은가누(32)가 가장 많은 대전료 받은 파이터 1, 2위를 기록했다.
미국 매체 ‘MMA Manifesto’가 19일(한국시간) 보도한 UFC on ESPN 1 대전료 추정치에 따르면, 메인카드 첫 번째 페더급 경기를 장식한 안드레 필리와 마일스 주리는 각각 6만 6000달러(약 7428만), 4만 6000달러(5177만 원)를 받았다.
메인카드 두 번째 웰터급 경기에 나선 빈센트 루케와 브라이언 바버레나는 각각 13만 5000달러(1억 5194만 원), 7만 9000달러(8890만 원)를 챙겼다.
메인카드 세 번째 페더급 경기에서 맞대결한 크론 그레이시(학손 그레이시 아들)와 알렉스 카세레스는 각각 7만 3500달러(8270만 원), 5만 9000달러(6640만 원)를 받았다.
메인카드 네 번째 여성 스트로급 매치에 나선 신시아 칼빌로(신시아 칼비요)와 코트니 케이시는 각각 9만 1000달러(1억 240만 원), 4만 달러(4500만 원)를 기록했다. 칼빌로 대전료는 이날 출전한 여성 파이터 중 가장 많다.
"I would love to fight Tatiana Suarez!"
— UFC (@ufc) 2019년 2월 18일
Calvillo vs Suarez anyone? #UFCPhoenix pic.twitter.com/Msth7zbu05
코메인 이벤트를 장식한 폴 펠더, 제임스 빅은 각각 10만 2000달러(1억 1480만 원), 4만 1000달러(4614만 원)를 받았다.
UFC on ESPN 1 대미를 장식한 메인 이벤트 출전 파이터 케인 벨라스케즈, 프란시스 은가누 둘은 가장 많은 대전료를 받은 파이터로 남았다. 케인 벨라스케즈 대전료는 31만 달러(3억 4890만 원)를 기록했다. 기본 파이트머니 30만 달러(3억 3765만 원)에 파이트 위크 인센티브 1만 달러(1125만 원)가 포함됐다.
Eyes on a title shot. @Francis_Ngannou #UFCPhoenix pic.twitter.com/B3EgydFoMs
— UFC (@ufc) 2019년 2월 18일
케인 벨라스케즈를 1라운드 26초 TKO로 무너뜨린 프란시스 은가누 대전료는 21만 5000달러(2억 4198만 원)로 집계됐다. 기본 파이트머니 10만 5000달러(1억 1817만 원), 승리 보너스 10만 5000달러, 파이트 위크 인센티브 5000달러(562만 원)가 포함된 금액이다.
한편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와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 5만 달러(5627만 원)를 받는 주인공도 밝혀졌다. UFC는 타격 난타전을 연출한 루케와 바버레나에게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를 줬다.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 대상으로는 루케 샌더스와 크론 그레이시를 선정했다.
WHAT A FIGHT!
— UFC (@ufc) 2019년 2월 18일
WHAT AN ENDING!
Welcome to @ESPN, folks! @VicenteLuqueMMA #UFCPhoenix pic.twitter.com/ujpYsxAbG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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