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카넬로 알바레스, 케일럽 플랜트 경기 결과 11R KO 승…펀치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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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소식

[동영상] 카넬로 알바레스, 케일럽 플랜트 경기 결과 11R KO 승…펀치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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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국적 복서 사울 카넬로 알바레스(알바레즈, 30)가 미국의 무패 복서 케일럽 플랜트(29)를 꺾고 세계 복싱 4대 기구 슈퍼 미들급 타이틀을 통합했다.

카넬로 알바레즈는 7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아레나에서 열린 WBAㆍWBCㆍWBOㆍIBF 슈퍼 미들급 타이틀전에 출전해 케일럽 플랜트와 12라운드 맞대결을 벌였다.

 

 

초반은 엎치락뒤치락하는 흐름이었다. 카넬로 알바레즈의 화력을 막기 위해 케일럽 플랜트는 아웃파이팅 전략을 꺼내들었다.

초반 몇 라운드까진 케이럽 플랜트의 아웃파이팅이 적중하는 듯했다. 그러나 중반부터 흐름이 급격히 바뀌기 시작했다.

아웃파이팅으로 체력이 소진된 케일럽 플랜트를 카넬로 알바레스가 끈질긴 추격으로 몰아세웠다.

 

 

알바레스는 결국 11라운드에 플랜트에게서 첫 번째 다운을 뺏어냈다. 이후 경기가 재개되자 알바레스의 무차별 폭격이 시작됐다.

링 구석에서 펀치 세례를 견디지 못한 플랜트가 결국 주저앉으면서 경기는 11라운드 알바레스의 KO 승리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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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알바레스는 세계 복싱 최초로 4대 기구(WBAㆍWBCㆍWBOㆍIBF) 슈퍼 미들급 타이틀을 통합하며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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