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UFC 276 션 스트릭랜드 vs 알렉스 페레이라 경기, ‘충격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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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소식

[동영상] UFC 276 션 스트릭랜드 vs 알렉스 페레이라 경기, ‘충격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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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한국 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76 메인카드 미들급 경기가 끝나는 데는 1라운드면 충분했다.

맞대결에 나선 두 주인공 랭킹 4위 션 스트릭랜드(Sean Strickland, 31)와 알렉스 페레이라(Alex Pereira, 35)는 1라운드에 팽팽하게 맞섰다.

어느 한쪽이 앞서가는 흐름은 나오지 않았다. 두 파이터가 탐색전에 몰두하며 섣불리 주먹을 뻗지 않았다. 

이런 상황에서도 알렉스 페레이라는 레그킥과 잽으로 적절히 거리감을 끌어 올렸다.

1라운드 중반이 되자 마침내 불꽃이 튀었다. 알렉스 페레이라가 기습적인 왼손 숏 훅으로 션 스트릭랜드의 턱을 맞혔다.

 

이 한 방에 스트릭랜드가 바닥에 고꾸라졌다. 정신이 부여잡고 다시 일어났으나 페레이라의 후속타가 다시 한번 얼굴에 적중하면서 스트릭랜드가 그대로 실신했다.

주심이 재빨리 달려와 경기를 끝내면서 페헤이라가 KO 승리를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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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기록 페레이라의 1라운드 2분 36초 펀치 KO 승리.
 
이로써 페레이라는 킥복싱 단체 글로리 FC에서 두 번이나 꺾은 바 있는 이스라엘 아데산야(Israel Adesanya, 33)와의 맞대결에 한 발짝 더 다가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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