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맨시티, 웨스트햄 5-0 대파 ‘스털링 해트트릭’… 하이라이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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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야기

[동영상] 맨시티, 웨스트햄 5-0 대파 ‘스털링 해트트릭’… 하이라이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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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디펜딩 챔피언 위용을 드러냈다.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골 융단폭격을 가하며 가공할 공격력을 선보였다.


맨시티는 10일(이하 한국 시간) 잉글랜드 런던에 자리한 런던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홈팀 웨스트햄을 5-0으로 대파했다.







전반전엔 힘을 아꼈다. 전반 25분 가브리엘 제주스(22)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은 맨시티는 추가 득점 없이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후반 6분 라힘 스털링(25)이 두 번째 득점을 터뜨렸다. 24분 뒤엔 멀티골까지 뽑아내며 경기를 지배했다.







후반 41분엔 에이스 세르히오 아구에로(31)까지 골맛을 보며 어느덧 홈팀에 네 골 차로 앞서갔다.


이대로 끝날 것 같던 경기의 대미는 라힘 스털링이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장식했다. 후반 추가시간 기어코 팀 다섯 번째이자, 자신의 이날 세 번째 골을 넣었다.


맨시티는 웨스트햄을 원정에서 대파하며 시즌을 아름답게 시작했다.







앞서 열린 프리미어리그 개막전에선 지난 시즌 준우승팀 리버풀 FC가 승격팀 노리치 시티에 4-1로 승리했다.


리버풀 안필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치치 시티와 홈경기에 나선 리버풀은 상대 자책골로 앞서갔다. 이후 전반에만 모하메드 살라, 버질 반 다이크, 디보크 오리기가 한 골씩 넣어 일찍감치 승기를 잡았다.







후반 19분 테무 푸키에게 추격골을 내줬지만, 추가 실점하지 않았다.


한편 손흥민(27)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는 11일 홈구장인 런던 토트넘 스타디움에서 또 다른 승격팀 애스턴 빌라(아스톤 빌라)를 상대한다.


아쉽게도 이 경기에선 손흥민을 볼 수 없다. 지난 시즌 37라운드 AFC 본머스와 경기 퇴장 징계로 개막 뒤 1, 2라운드에 결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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