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UFC 251 볼카노프스키 vs 할로웨이 경기 승자 예상, 11-4? ‘충격’ 결과

UFC 251 코메인 이벤트에서 페더급 타이틀전을 치르는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Alexander Volkanovski, 32)와 도전자 랭킹 1위 맥스 할로웨이(Max Holloway, 29) 중 승자로 더 많은 지지를 받은 파이터는 누구일까.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정키’는 11일(이하 한국 시간) 기자, 에디터, 라디오 진행자 등 관계자 15명이 참여한 UFC 251 메인카드 승자 예상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메인 이벤트 다음으로 관심을 끈 코메인 이벤트는 충격적인 결과로 마무리됐다. 매체 관계자 15명 중 11명이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승리를 점쳤다. 할로웨이에게 투표한 사람은 단 4명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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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FC (@ufc) July 10, 2020

챔피언 볼카노프스키의 전략이 워낙 좋아 할로웨이가 리벤지에 실패할 거라는 예상이다. 할로웨이로서는 자존심이 상할 결과다. 지난해 1차전에선 볼카노프스키가 할로웨이에 5라운드 종료 3-0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을 따냈다.

볼카노스키 전적 22전 21승 1패, UFC 한정 8전 8승이다. 할로웨이 전적 26전 21승 5패로 UFC에서만 22차례 싸워 17승 5패 성적을 기록했다.

UFC 251은 12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야스섬에서 열린다. 메인 이벤트는 챔피언 카마루 우스만(Kamaru Usman, 32)과 랭킹 3위 호르헤 마스비달(Jorge Masvidal, 36)의 웰터급 타이틀전이다.

이 외에 또 다른 타이틀전이 예정됐다. 랭킹 3위 페트르 얀(Petr Yan, 27)과 6위 조제 알도(Jose Aldo, 34)가 벌이는 밴텀급 매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