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A 일병 사망케한 한타바이러스, ‘이것’으로부터 옮는다? 증상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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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문화 정치

[동영상] A 일병 사망케한 한타바이러스, ‘이것’으로부터 옮는다? 증상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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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 환자가 사망하면서 한타바이러스 감염증에 관심이 집중된다.


25일 SBS 8뉴스에서는 한타바이러스 감염증이 의심되는 A 병사 사망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강원도 철원 군부대에서 11일과 12일 풀 깎기 작업을 한 A 일병 이후 40도 가까이 오르는 고열과 몸살 증세에 시달렸다.


대대, 사단 의무대 치료 뒤 21일 국군포천병원으로 이송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다. 음성이 나왔으나 ‘신증후군 출혈열’로 불리는 한타바이러스 감염증 검사에선 양성이 나왔다.


A 일병은 작업 전날 백신 ‘한타박스’를 맞았는데도 양성 반응을 보였다. 국군수도병원,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23일 오후 끝내 숨을 거뒀다.


육군 관계자는 A 일병이 한타바이러스 감염증에 의한 패혈성 쇼크로 숨졌을 가능성이 크다면서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한 정밀 검증 중이라고 밝혔다.


한타바이러스 감염증은 들쥐 등 설치류에 의해 옮는다. 한타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고열, 출혈, 신장 손상 등이 생긴다고 SBS 8뉴스는 전했다.


바깥에서 일하는 경우 장화를 신고 긴 바지, 긴 상의를 입어 들쥐 배설물 등 접촉을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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