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UFC 앤서니 스미스 vs 알렉산더 라키치 경기, 승자 예상 결과는?
본문 바로가기

UFC 소식

[동영상] UFC 앤서니 스미스 vs 알렉산더 라키치 경기, 승자 예상 결과는?

728x90

▲계체량 현장에서 만난 UFC 앤소니 스미스(왼쪽)와 알렉산다르 라키치


UFC on ESPN+ 33(UFC Fight Night 175) 메인 이벤트 라이트헤비급 경기에서 맞대결하는 랭킹 5위 앤서니 스미스(앤소니 스미스, Anthony Smithㆍ32)와 8위 알렉산더 라키치(알렉산다르 라키치, Aleksandar Rakicㆍ28) 중 승자로 더 많은 지지를 받은 파이터는 누구일까.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정키’는 29일(이하 한국 시간) 기자, 에디터, 라디오 진행자 등 관계자 15명이 참여한 UFC 파이트 나이트 175 메인카드 승자 예측 투표를 진행했다.


가장 관심이 집중된 메인 이벤트 경기는 초박빙 결과로 마무리됐다. 관계자 8명이 알렉산더 라키치, 7명이 앤소니 스미스 승리를 점쳤다. 사실상 누가 앞선다고 보기 어렵다.







앤서니 스미스 전적 48전 33승 15패다. UFC에서만 13차례 싸워 8승 5패 했다. 전 라이트헤비급 존 존스(Jon Jonesㆍ33)에게 도전할 만큼 촉망받는 톱랭커였다.


존 존스에게 패한 뒤 지난해 6월 알렉산더 구스타프손(Alexander Gustafssonㆍ33)을 꺾으며 다시 타이틀 도전 의사를 내비쳤다.


그러나 전진은 거기까지였다. 올해 5월 베테랑 글로버 테세이라(Glover Teixeiraㆍ41)와 맞대결해 충격적인 열세를 드러내더니 끝내 5라운드 TKO 패했다.








마흔이 넘은 테세이라를 스피드에서 앞서며 쉽게 이길 것이란 전망은 말짱 도루묵이 됐다.


한방 파워가 있는 테세이라의 펀치에 고전했고 제이슨 허조그 주심의 잘못된 판단으로 체력이 바닥난 상태에서 다서 라운드를 소화했다.


남자답게 허조그 주심 판정을 존중한 스미스는 3개월 만에 옥타곤으로 돌아와 재전진을 시작한다.





알렉산다르 라키치는 UFC 데뷔 이래 4연승 하며 거침없이 질주했다. 하지만 지난해 12월 ‘UFC 부산’에서 볼칸 우즈데미르(Volkan Oezdemirㆍ31)에게 판정패하며 타이틀 도전에 빨간불이 커졌다.


8개월 만에 돌아오는 옥타곤에서 톱랭커인 스미스를 상대로 재기에 나선다. 라키치 전적 14전 12승 2패다. 그가 UFC에서 메인 이벤트 경기에 나서는 건 처음이다.


UFC 파이트 나이트 175는 30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APEX에서 열린다. 코메인 이벤트는 로비 라울러(38)와 닐 매그니(29)의 웰터급 경기다.





메인카드 세 번째 순서로 열리는 여성 플라이급 경기엔 반가운 얼굴이 출전한다.


현재 UFC 로스터의 유일한 한국인 여성 파이터 ‘불주먹’ 김지연(31)이 멕시코 국적 스타 파이터 알렉사 그라소(27)와 맞대결한다.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