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UFC 257 더스틴 포이리에 vs 코너 맥그리거, 계체량 모두 통과

UFC 257 메인 이벤트에 출전하는 라이트급 랭킹 2위 더스틴 포이리에(Dustin Poirier, 32)와 4위 코너 맥그리거(Conor McGregor, 33)가 계체(계체량)를 통과하고 만반의 준비를 끝냈다.

더스틴 포이리에와 코너 맥그리거는 22일(이하 한국 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야스섬 UFC 파이트 아일랜드에서 열린 UFC 257 계체에 참여했다.

포이리에는 156파운드(약 70.7kg), 맥그리거는 155파운드(약 70.3kg)로 계체를 마무리했다. 라이트급 한계 체중은 155파운드다.

타이틀전이 아닌 경우 체중계 오차를 고려해 1파운드(약 0.45kg)까지는 초과를 허용한다.

이들에 앞서 코메인 이벤트에서 맞대결하는 라이트급 6위 댄 후커(Dan Hooker, 31)와 마이클 챈들러(Michael Chandler, 35)는 똑같이 156파운드로 계체를 마쳤다.

더스틴 포이리에 전적 33전 26승 6패 1무효다. 최근 5경기에서 4승 1패 했다. 유일한 패배는 은퇴한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Khabib Nurmagomedov, 33)에게 당한 것이다.

이에 맞서는 코너 맥그리거 전적 26전 22승 4패다. 최근 5경기 성적은 3승 2패다. 경기 텀이 긴 게 맥그리거의 가장 큰 문제다. 직전 경기도 지난해 1월 도널드 세로니(38)와 맞대결이다.

댄 후커 전적 29전 20승 9패다. 3연승을 달리다 지난해 6월 포이리에에게 판정패했다.

이번이 UFC 데뷔전인 마이클 챈들러 전적 26전 21승 5패다. 세계 2위 종합격투기 단체 벨라토르 라이트급 챔피언 출신이다.

30대 중반에 그보다 상위 단체인 UFC로 왔다. 풍부한 경험과 관록으로 중무장했다.

한국계 파이터 벤 헨더슨(벤슨 헨더슨)에게 두 차례나 승리해 팬들에게 익숙하다.

UFC 257은 24일 야스섬 에티하드 아레나에서 열린다. 제시카 아이 vs 조앤 칼더우드 여성 플라이급, 마리나 로드리게스 vs 아만다 히바스(리바스) 여성 스트로급, 앤드류 산체스 vs 마크후므 무라도프 미들급 경기가 메인카드를 수놓는다.

Ceremonial weigh-ins are ba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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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FC (@ufc) January 22,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