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UFC 257 포이리에 vs 맥그리거 경기 승자 예상, 10-4 충격 결과?

UFC 257 메인 이벤트 라이트급 경기에서 맞대결하는 랭킹 2위 더스틴 포이리에(Dustin Poirier, 32)와 4위 코너 맥그리거(Conor McGregor, 33) 중 승자로 더 많은 지지를 받은 파이터는 누구일까.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정키’는 23일(이하 한국 시간) 기자, 에디터, 라디오 진행자 등 관계자 14명이 참여한 UFC 257 메인카드 승자 예측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가장 관심을 끈 메인 이벤트는 한쪽의 압승으로 마무리됐다.

A rematch destined to happen!

💎 @DustinPoirier vs 🇮🇪 @TheNotoriousMMA - tomorrow night on PPV!

[ Get the PPV: https://t.co/vFZAHQckS9 ] pic.twitter.com/rdbk09rBEe

— UFC (@ufc) January 22, 2021

관계자 14명 10명이 코너 맥그리거 승리를 점쳤다. 더스틴 포이리에에게 투표한 사람은 4명에 그쳤다.

경기 텀과 공백이 훨씬 긴 코너 맥그리거가 꾸준히 경기에 출전한 더스틴 포이리에보다 승자 예상에서 우위를 점하는 충격적인 결과다.

이번 맞대결은 포이리에와 맥그리거의 2차전이다.

UFC 257은 24일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야스섬 UFC 파이트 아일랜드 이티하드 아레나에서 열린다.

코메인 이벤트는 라이트급 6위 댄 후커(Dan Hooker, 31)와 이번에 옥타곤에 데뷔하는 벨라토르 라이트급 챔피언 출신 마이클 챈들러(Michael Chandler, 35)의 라이트급 매치다.

이밖에 제시카 아이(Jessica Eye) vs 조앤 칼더우드(Joanne Calderwood) 여성 플라이급, 마리나 호드리게스(로드리게스, Marina Rodriguez) vs 아만다 히바스(리바스, Amanda Ribas) 여성 스트로급, 앤드류 산체스(Andrew Sanchez) vs 마크무드 무라도프(Makhmud Muradov) 미들급 경기가 메인카드에서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