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UFC 262 토니 퍼거슨 vs 베닐 다리우시 경기 승자 예상 결과, 10-2 ‘충격’

UFC 262 토니 퍼거슨 vs 베닐 다리우시

UFC 262에서 라이트급 맞대결을 벌이는 랭킹 5위 토니 퍼거슨(Tony Fergusonㆍ37)과 9위 베닐 다리우시(Beneil Dariushㆍ32) 중 승자로 더 많은 지지를 받은 파이터는 누구일까.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정키는 15일(이하 한국 시간) 기자, 에디터, 라디오 진행자 등 관계자 12명이 참여한 UFC 262 메인카드 승자 예상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메인 이벤트에 이어 두 번째로 큰 관심을 받는 코메인 이벤트 라이트급 경기는 어느 한쪽의 일방적인 우세로 마무리됐다.

#UFC262 predictions: How many are taking Michael Chandler to upset Charles Oliveira? https://t.co/8QJ05sDIaF

— MMA Junkie (@MMAjunkie) May 14, 2021

 

 

매체 관계자 12명 중 무려 10명이 베닐 다리우시 승리를 점쳤다. 토니 퍼거슨 승리를 예측한 관계자는 2명에 그쳤다.

랭킹이 네 계단이나 높은 베테랑 토니 퍼거슨으로선 자존심이 상할 결과다. 반면 베닐 다리우쉬 입장에선 기세를 올릴 유의미한 결과다.

토니 퍼거슨 전적 30전 25승 5패, 베닐 다리우시 전적 25전 20승 4패 1무다.

We're ready for this co-main 🔥

💢@TonyFergusonXT vs @BeneilDariush

[ #UFC262 | Tomorrow on E+ PPV: https://t.co/EYcvjCHR5s ] pic.twitter.com/rkvh7K5hXK

— UFC (@ufc) May 14, 2021

 

 

최근 성적에선 베닐 다리우시가 앞선다. 다리우시는 2018년 11월부터 티아고 모이세스, 드류 도버, 프랭크 카마초, 드라카 클로스, 스콧 홀츠맨, 카를로스 디에고 페레이라를 연파하며 6연승을 달린다.

반면 토니 퍼거슨은 라이트급에서 12연승을 달리다 지난해 5월 UFC 249에서 저스틴 게이치(33)에게 패하며 타이틀샷을 잃었다.

이후 7개월 만에 나선 복귀전에서 찰스 올리베이라(32)에게마저 3라운드 종료 0-3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 하며 ‘2연패 늪’에 빠졌다.

 

 

기세가 좋은 다리우시와 은퇴 위기에 놓인 퍼거슨 사이 한 치 물러섬 없는 전쟁이 UFC 262 코메인 이벤트에셔 펼쳐진다.

UFC 262는 16일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다.

메인 이벤트는 찰스 올리베이라 vs 마이클 챈들러 라이트급 타이틀전이다.

이밖에 캐틀린 추카기언 vs 비비안 아라우호 여성 플라이급, 셰인 버고스 vs 에드손 바르보자 페더급, 맷 슈넬 vs 호제리우 본토린 플라이급(계약체중) 경기가 메인카드를 수놓는다.

The empty LW throne awaits...🏆

But who will take it?

[ #UFC262 | Tomorrow LIVE on ESPN+ PPV: https://t.co/EYcvjCHR5s ] pic.twitter.com/5IbwmxgyhP

— UFC (@ufc) May 14,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