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Fight Night 153 페더급 경기에 나선 조성빈(오)과 다니엘 테이머
UFC 데뷔전에 나선 TFC 페더급 잠정 챔피언 출신 ‘코리안 팔콘’ 조성빈(27)이 실력 차를 드러내며 패배했다.
조성빈은 2일(한국시간) 스웨덴 스톡홀름 에릭손 글로브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153(UFC on ESPN+ 11) 메인카드 첫 번째 페더급 경기를 장식했다.
He's called Kid Dynamite for a reason! 💣
— UFC Europe (@UFCEurope) 2019년 6월 1일
Daniel Teymur pouring it on early at #UFCStockholm! 🇸🇪 pic.twitter.com/11tMT3jKYw
상대 다니엘 테이머(다니엘 테이무르, Daniel Teymur·31)에 맞서 3라운드 내내 휘둘리며 경기를 어렵게 풀어갔다. UFC와 같은 큰 무대 경험 부족이 조성빈 발목을 붙잡았다.
조성빈은 3라운드 종료 심판 전원일치 판정패(30-27, 30-27, 29-28)했다. 다니엘 테이무르가 UFC 데뷔 뒤 3경기에서 모두 패해 퇴출이 유력했던 파이터라는 걸 고려하면 조성빈의 패배가 더욱 아쉽다. 다니엘 테이머는 이날 승리로 기사회생했다.
Daniel Teymur and Sung Bin Jo go the distance!
— UFC Europe (@UFCEurope) 2019년 6월 1일
Who took it for you at #UFCStockholm? 🇸🇪 pic.twitter.com/eN17ZLHEez
First UFC win!
— UFC Europe (@UFCEurope) 2019년 6월 1일
Daniel Teymur brings back a W on home soil at #UFCStockholm! 🇸🇪 pic.twitter.com/m6fYKRrAVd
코메인 이벤트에선 세르비아계 호주인 알렉산다르 라키치(Aleksandar Rakic, Aleksandar Rakić·27)가 대이변을 일으켰다.
오랜 시간 UFC 라이트헤비급 톱랭커로 활약한 지미 마누와(Jimi Manuwa·39)를 1라운드 42초 만에 헤드킥 KO로 무너뜨렸다. 러키치는 마누와전을 앞두고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겠다는 약속을 지켰다.
Light-heavyweights TAKE NOTICE!
— UFC Europe (@UFCEurope) 2019년 6월 1일
Remember the name @Rakic_UFC! #UFCStockholm 🇸🇪 pic.twitter.com/Rph12Raw8W
메인 이벤트에서도 이변이 벌어졌다. 홈 팬들의 응원을 등에 업고 승리가 유력하던 UFC 라이트헤비급 랭킹 2위 알렉산더 구스타프손(Alexander Gustafsson·32)이 4위 앤소니 스미스(앤서니 스미스, Anthony Smith·31)에게 발목을 잡혔다.
앤서니 스미스는 4라운드 2분 38초 리어네이키드 초크로 서브미션 승리를 가져갔다. 이와 함께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로 5만 달러(5957만 원)까지 얻었다. 마누와를 꺾은 라키치 역시 퍼포먼스 오브 더 나이트 보너스를 챙겼다.
Things are heating up in Round 3️⃣!
— UFC Europe (@UFCEurope) 2019년 6월 1일
🇸🇪 @AlexTheMauler 🆚 @LionheartASmith 🦁#UFCStockholm pic.twitter.com/I9vkcpHm04
이날 홈 팬들 앞에서 또다시 무너진 알렉산더 구스타프손은 오픈핑거 글러브를 옥타곤 바닥에 내려놓고 “이 쇼는 이제 끝났다”라고 밝히며 은퇴를 선언했다.
THAT'S IT!
— UFC Europe (@UFCEurope) 2019년 6월 1일
Stockholm has fell silent as @LionheartASmith gets the submission in the fourth! #UFCStockholm 🇸🇪 pic.twitter.com/9LKelFe6eG
영광스러운 승리를 거둔 앤서니 스미스는 경기 뒤 기자회견에서 “난 존 존스(Jon Jones·31)와 경기를 위해 싸운다. 타이틀 샷을 다시 얻고 싶다. 이게 내 목표”라고 밝히며 3월 한 차례 맞대결했던 존 존스와 재대결을 희망했다.
스미스는 이어 “일단 돌아가서 손 부상을 확인하겠다”라며 “존 존스를 쫓지 않았다면, 난 이곳에 있지 않았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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