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UFC 오르테가, 마침내 정찬성 경기 수락? “계약서 받으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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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소식

[동영상] UFC 오르테가, 마침내 정찬성 경기 수락? “계약서 받으면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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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브라이언 오르테가 ⓒMMA LATEST NEWS twitter


소문만 무성하던 UFC 페더급 빅매치가 마침내 좋은 방향으로 흘러가는 분위기다. UFC 페더급 랭킹 2위 브라이언 오르테가(28)와 랭킹 6위 ‘코리안 좀비’ 정찬성(32)의 맞대결이 성사 직전이다.


브라이언 오르테가는 18일(이하 한국 시간) UFC 241이 열린 캘리포니아 애너하임 혼다 센터를 찾았다. 이곳에서 종합격투기 매체 ‘theScore’와 인터뷰로 그동안 근황과 앞으로 계획에 관해 털어놨다.




놀랍게도 가장 먼저 정찬성을 언급했다. 지난달까지 소셜미디어로 이야기를 주고받으며 맞대결 가능성을 키웠던 정찬성에 대한 관심을 여전히 놓지 않았다.


“정찬성이 지난 경기(헤나토 모이카노 전)에서 보여준 퍼포먼스는 훌륭했습니다. 마치 ‘아직 네 이름이 적힌 계약서가 내게 오지 않았어. 나는 아직 아무것도 받지 못했다고. 내가 그걸(계약서)를 얻으면, 우리는 그곳에 가서 싸울 거야’라는 생각을 하게 했죠.”







이어 “날 다시 불러 봐. 어서 해보자”라고 덧붙였다. UFC가 둘에게 경기 계약서를 보내고 장소와 조건이 맞아떨어지면 사실상 경기를 수락하겠다는 뜻이다.


오르테가는 지난해 12월 UFC 231에서 맥스 할로웨이(28)에게 4라운드 TKO 패하며 무패가 깨졌다. 그 경기 이후 8개월 동안 복귀전을 치르지 않고 있다. 하지만 다음 경기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리라 다짐했다.


그는 “내 새로운 개선점과 2.0 버전의 나를 세계에 보여줄 수 있어 흥분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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