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벨라토르228 마치다 꺾은 무사시 “로바토 Jr. XX가 여자 같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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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소식

[동영상] 벨라토르228 마치다 꺾은 무사시 “로바토 Jr. XX가 여자 같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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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토르 228 게가드 무사시(L), 료토 마치다. 둘은 UFC 출신이다 ⓒThe Porum official twitter


벨라토르 228 메인 이벤트에서 료토 마치다(41)에게 판정승 한 게가드 무사시(35)가 자기에게서 미들급 타이틀을 빼앗아간 라파엘 로바토 주니어(Rafael Lovato Jr. 35)에게 섬뜩한 경고를 보냈다.


게가드 무사시는 29일(한국 시간) 벨라토르 228을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다음 경기 청사진을 그렸다. 이미 맞대결 상대를 점찍어뒀다. 무사시는 하파엘 로바토 주니어와 재대결 바람을 드러냈다. 그때 반드시 이기겠다고 다짐했다.


“다음 경기에서 저는 그를 XX 거예요(I’m going to kill him). 신에게 맹세합니다. 만약 제가 그를 KO로 쓰러뜨리지 못한다면 그걸 승리로 인정하지 않을 겁니다.”







“저는 제가 무엇을 할 수 있는지 그리고 그가 곧 죽는다는 것을 알아요. 문자 그대로예요. 이제 두고 보자고요. 저는 그를 때려눕힐 거예요. 100%. 여러분께 약속합니다.”


무사시는 6월 벨라토르 223에서 로바토 주니어를 상대로 미들급 타이틀 방어전을 치렀다. 예상과 달리 로바토 주니어의 강력한 레슬링과 주짓수에 고전했다. 이상하리만치 로바토 주니어가 지치지 않는 무한 체력을 과시했다.


결국 무사시는 5라운드 종료 0-2 매저리티 판정패를 당했다. 로바토 주니어에게 벨라토르 미들급 타이틀이 넘어갔다. 무사시는 당시 로바토 주니어의 약물 사용을 의심했다.







“그는 마치 말처럼 보였어요. 여러분은 기자지만 이 사실은 보도하지 않았죠. 사진을 찍어서 비교해보면 알 수 있어요. 그는 서른 다섯인데도 굉장한 근육질이었죠.”


“그건 소량의 스테로이드도 아녜요. 그는 일종의 몽키 스테로이드 같아요. 가서 확인해 보세요. 여러분이 원한다면 사진을 제가 직접 공개할 수 있습니다.”


“체중이 두 배나 불어 보였다니까요. 그의 유두가 여자처럼 단단했어요. 농담이 아니에요. 웃기려고 하는 얘기가 아니라니까요. 그는 아기들에게 우유를 줄 수도 있었을 거예요.” 





무사시는 은퇴까지 불사할 정도로 로바토 주니어에게 설욕을 다짐했다. 그는 “만약 2차전에서 진다면 은퇴하겠다. 약속한다. 농담이 아니다”라며 “내가 뭘 할 수 있는지 안다. 다음 경기(2차전)는 특별할 것이다. 내가 특별한 남자가 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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