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UFC 249 은가누 vs 로젠스트루이크, 경기 앞두고 계체량 충돌? ‘일촉즉발’

▲UFC 249 프란시스 은가누 vs 자이르지뉴 로젠스트루이크

UFC 249 메인카드에서 헤비급으로 맞대결하는 랭킹 2위 프란시스 은가누(34)와 자이르지뉴 로젠스트루이크(32)가 마침내 마주했다.

프란시스 은가누, 자이르지뉴 로젠스투이크 두 파이터는 9일(이하 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에서 열린 UFC 249 공식 계체(계체량, Weigh-in) 현장에서 만났다.

둘은 데이나 화이트 UFC 대표를 사이에 두고 눈빛을 교환했다. 약 8초간 서로를 노려보던 둘은 악수도 하지 않은 채 페이스오프(Faceoffs)를 끝냈다.

한눈에 봐도 은가누 체격이 훨씬 더 커 보였다. 근육량도 더 많아 보였다. 헤비급에서도 큰 체격이 아닌 로젠스트루이크가 유난히 더 작아 보였다.

프란시스 은가누 전적 17전 14승 3패로 UFC에서만 11경기에 나와 9승 2패 했다. 자이르지뉴 로젠스투이크 전적 10전 10승 무패다. 은가누가 로젠스트루이크에게 커리어 첫 번째 패배를 안길지 주목된다.

UFC 249는 10일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 바이스타 베테런스 아레나에서 열린다.

메인 이벤트는 랭킹 1위 토니 퍼거슨(36)과 랭킹 4위 저스틴 게이치(32)의 라이트급 잠정 타이틀전이다. 코메인 이벤트는 챔피언 헨리 세후도(33)와 도미닉 크루즈의 밴텀급 타이틀전이다.

'경기 일정 및 경기 시간'은 한국 시간으로 오전 11시 이후부터 메인카드 경기가 생중계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