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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최대 동영상 공유 사이트 유튜브(YouTube) 웹페이지 서버가 다운되는 일이 벌어졌다.
14일 오후 8시 48분 이후부터 유튜브 웹페이지는 접속 불가 상태다. 많은 누리꾼이 유튜브 서버 다운 또는 폭발 의혹을 제기하며 포털사이트 기사 댓글창에 의견을 남기고 있다.
현재 유튜브 홈페이지를 클릭해 들어가면 URL 부분에 ‘Oops’라는 추임새 영어단어만 표시된다. 평소대로 나와야 하는 youtube.com이 전혀 나타나질 않는다.
이와 함께 메인 화면엔 ‘Something went wrong...’(무엇가 잘못됐다)과 같은 문구가 나타나 서버 문제를 간접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아울러 빨간 모자와 빨간 망치를 든 보라색 원숭이 한 마리가 나타나 무언가를 고치는 듯한 자세를 하고 있다.
유튜브 서버 터짐 문제로 누리꾼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유튜브로 생중계 방송을 진행하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나 스트리머들에게도 치명적인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또 유튜브로 인터넷 강의(인강)를 듣는 사람들에게도 서버 폭발 문제는 심각하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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