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킥복서 명현만, 조두순 출소 현장서 ‘분노의 발길질’…조회수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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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문화 정치

[동영상] 킥복서 명현만, 조두순 출소 현장서 ‘분노의 발길질’…조회수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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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비급 격투기 선수 명현만(35)이 형량을 채우고 만기 출소한 조두순(68)과 마침에 맞닥뜨렸다.


명현만은 12일 서울 구로구 서울남부교도소에서 조두순이 나오기를 기다렸다. 이후 경찰 병력에 둘러싸여 접근이 어려워지자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조두순의 관용차가 안산보호관찰소로 향한다는 제보를 받은 명현만은 곧 발걸음을 그곳으로 돌렸다.







현장에 도착한 명현만은 마침내 조두순 관용차 회색 SUV 차량이 나타나자 쏜살같이 달려갔다.


이후 오른발로 관용차를 강하게 찼다. 분노의 발차기 한방으로 차량에 발자국이 남았고 주변 경찰들이 명현만을 막아서며 관용차를 보호했다.


명현만은 이날 꼭두새벽부터 조두순과 만나기 위해 자신의 유튜브 채널 ’명현만 MYUNG HYUN MAN’으로 라이브 방송을 시작했다.







가장 먼저 한 라이브 방송 ‘교도소에서 조두순 놓쳤습니다’는 15분 만에 꺼야 했다. 이후 안산보호관찰소에 도착한 뒤 두 번째 라이브 방송을 켜 20여 분간 스트리밍 했다.


해당 영상은 ‘안산 보호관찰소 도착 조두순’이란 제목으로 그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됐다.


스트리밍 5시간 만에 조회수 40만 회를 돌파하며 누리꾼들의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다.



앞서 명현만은 올해 초 KBS joy 예능 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성범죄자 조두순 출소일에 찾아가 응징하겠다고 예고했다.


명현만은 로드FC, MAX FC 등에서 활약한 키 190cm 킥복싱 선수로 아시아에 상대가 없어 경기를 많이 치르지 못한 국내 헤비급 최강자다.


현재 그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약 12만7000명으로 웬만한 인플루언서 못지않다. 채널 주 콘텐츠는 숲속 요리 및 먹방, 스파링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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