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미스트롯2 홍지윤, ‘믹스나인’ 출신? 아이돌 그만둔 이유는…

17일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 1회에 아이돌부로 등장한 홍지윤(26)이 방송 이후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홍지윤은 이날 방송에서 송가인(34)의 ‘엄마 아리랑’을 선곡해 열창했다. 송가인을 연상케 하는 목소리로 판정단의 귀를 사로잡았다.

가녀린 외모와 달리 풍부한 성량으로 주목받은 홍지윤은 트로트를 하기 전 아이돌 연습생이었다.

홍지윤은 2017년 엠넷(Mnet)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믹스나인’에도 출연했다. 출연 당시와 관련해 홍지윤은 “트로트를 불러 1위를 하기도 했다”고 털어났다.

아이돌 데뷔를 준비하던 홍지윤이 돌연 꿈을 포기한 이유는 예기치 못한 부상 때문이다.

홍지윤은 “연습 중 다리를 다쳤고 마비가 왔다”며 “6개월 동안 보조 장치 없이 걷지 못했다”고 안타까운 과거를 밝혔다.

‘미스트롯2’ 첫 방송 이후 홍지윤은 포털사이트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이름을 올리며 대중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편 홍지윤은 지난달 11월 14일부터 유튜브 채널 ‘홍지윤의트롯TV’를 개설해 소셜미디어에서도 활동하고 있다.

그의 유튜브 채널엔 18일까지 영상 6개가 올라왔다. 17일에 올린 영상 ‘그대를 불러 봅니다 - 주현미 cover by 홍지윤’은 조회수 1만8000회를 기록하고 있다.

현재 유튜브 채널 구독자는 약 3650명이다. 홍지윤 나이 26세다.

*홍지윤 인스타그램(인스타) @hongjiyun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