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유키스 일라이-지연수 6년 만에 이혼, 사유 비공개…“힘든 한 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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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유키스 일라이-지연수 6년 만에 이혼, 사유 비공개…“힘든 한 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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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그룹 유키스(U-KISS) 출신 일라이(29)와 레이실 모델 출신 지연수(40)가 결혼 6년 만에 이혼했다.


일라이-지연수 부부 이혼 소식은 일라이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직접 고백하면서 대중에게 알려졌다.


일라이는 26일(한국 시간) 인스타그램(인스타) 계정에 영어로 긴 글을 올렸다. 아내인 지연수와 이혼을 결정했고 아들은 현재 엄마와 함께 한국에서 살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글에서 이혼 사유 관련해서는 말을 아꼈다. 일라이 나이 1991년생으로 올해 만 29세다. 지연수 나이 1980년생으로 만 40세다. 둘 사이 나이 차는 11살이다.


아래는 일라이 인스타 글 전문.







Hey everyone. 2020 has been a rough year for all of us. I have some news I would like to share with all of you... My wife and I have decided to separate. I am currently in the US and Michael is living with his mom in Korea. Though I am unable to see Michael at the moment I will go to see him whenever I can and try my hardest to be the father figure that he needs. I don’t know what the future has in store but I pray that Michael and his mom will be happy. We are truly grateful for all of your support over the years and I apologize that things ended this way.




여러분 안녕하세요. 2020년은 우리 모두에게 굉장히 힘든 한 해였습니다.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은 소식이 있어요. 제 아내와 저는 헤어지기로 했습니다. 저는 현재 미국에 있고 아들 마이클은 한국에서 엄마와 살고 있습니다. 현 상황에선 마이클을 볼 수 없지만 할 수 있을 때마다 그를 보러 갈 것입니다. 아들에게 필요한 아버지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미래가 어떨지 저도 알 수 없습니다. 하지만 마이클과 그의 엄마가 행복하기를 기도합니다. 지난 몇 년 동안 응원해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고 결국 이렇게 돼 사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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