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디스패치 보도’ 현빈 손예진 열애설, 측근의 증언 “신중하게 연애 시작”

연예 매체 ‘디스패치’가 영화배우 현빈(39)과 손예진(39)의 열애설을 새해 처음으로 보도했다.

디스패치는 1일 현빈과 손예진이 "2021년 1호 연인"이라며 두 사람이 "약 8개월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디스패치가 현빈 지인으로부터 확인받은 내용에 따르면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해 3월부터 열애를 시작했고 드라마(tvN '사랑의 불시착')가 끝나 떨어져 지내면서 그리운 감정이 생겼다.

디스패치는 결정적인 단서도 찾았다. 현빈, 손예진 두 사람이 함께 운동하는 모습을 포착한 것.

현빈이 골프 연습장에서 손예진에게 골프를 가르쳤으며, 틈 날 때마다 강원도 B 골프장에서 라운딩을 했다고 디스패치는 전했다.

디스패치에 따르면 두 사람의 측근은 “현빈과 손예진이 영화, 드라마 두 작품을 연달아 찍었다”며 “오랫동안 서로를 지켜봤고 신중하게 연애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빈, 손예진 나이 1982년생 만 39세로 동갑이다. 2018년 영화 '협상'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뒤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도 연인 연기를 펼쳤다.

앞서 현빈과 손예진은 2018년 영화 '협상' 개봉 이후 첫 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이후 2019년 1월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한 마트에서 함께 장을 보는 사진이 공개되면서 두 번째 열애설이 불거졌다.

한 측근은 당시 상황에 관해 “각기 다른 일정으로 미국에 갔다가 서로 로스앤젤레스에 있다는 걸 알게 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지난해 1월 세 번째 열애설이 터졌으나 역시 해프닝으로 결론났다.

2021년 새해 첫 날. 네 번째 열애설 만에 디스패치의 ‘사실상 열애 확정’ 보도가 나왔다.

현재 두 사람 소속사는 “확인 중”이라고 말을 아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