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핀란드 빌푸 직업, 정신건강 관련?…한국인 아내 류선정 씨 직업도 화제

MBC every1 예능 프로그램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 중인 핀란드 국적 빌푸 렙빠넨의 직업에 관한 대중의 관심이 폭발적이다.

빌푸 렙빠넨은 한국인 아내 류선정 씨와 결혼한 뒤 지난해 한국을 방문했다. 당시 촬영한 영상은 현재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방영하고 있다.

7일 173회 방송에서 마침내 빌푸의 현재 구직 상황과 관련한 정보가 밝혀졌다.

빌푸는 ‘정신과 간호사 지망생’이다. 다만 그가 핀란드에서 이미 다른 직업을 가진 채 간호사를 준비하는지는 공개되지 않았다.

방송으로 알 수 있는 사실은 빌푸가 현재 간호사 지망생이란 것이다.

이날 방송에서 한국인 아내 류선정 씨와 식당에 온 빌푸는 대화 중 “우리가 핀란드로 돌아가면 병원 실습을 시작해야 한다. 간호사가 되기 위해서”라고 자신의 상황을 귀띔한다.

아울러 빌푸는 “정신과 간호사가 돼서 정신건강 관련 일을 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아내 류선정 씨는 ”당신은 지금 공부하고 있지만, 내년(2021년)에 일에 쏟아야 할 시간이 더 필요하다면 내가 집안일을 더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빌푸 한국인 아내 류선정 씨 직업도 지난해 방송에 처음 출연할 당시 화제를 모았다.

언론에선 류선정 씨 직업을 한국 핀란드 교육연구센터(OPINKOTI) 소장, 나이를 38세로 소개하고 있다.

빌푸 나이 정보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1988~1989년생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