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아이유 열애설? 지난 해명 발언 주목… “사진 찍히는지도 몰랐다”

가수 아이유(본명 이지은, 28)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국내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10월 디지털 싱글 앨범 ‘스트로베리 문(strawberry moon)’으로 컴백한 아이유가 가사 속에 ‘연애를 암시하는 내용’을 담았다는 주장이 쏟아졌다.

타이틀곡 ‘스트로베리 문’ 가사 중엔 “나에게 너를 맡겨볼래” “날아오르는 기분 so cool” “삶이 어떻게 더 완벽해” “다시 마주하기 어려운 행운이야” “온몸에 심장이 뛰어” 등 의미심장한 구절이 있다.

 

 

이 때문에 팬들은 평소 자기 이야기를 곡 속에 녹였던 아이유가 열애 중인 상황을 ‘스트로베리 문’ 가사에 담은 게 아니냐는 의견을 내비쳤다.

아이유는 올 3월 발표한 ‘IU 5th Album 'LILAC'’ 수록곡 ‘플루(Flu)’에도 “믿을 수가 없어” “오 이런, 바보같이 또 사랑에 빠져”라는 가사를 넣었다. 팬들은 이 역시 열애를 암시한 가사라고 주장한다.

 

 

2017년 가수 장기하(39)와 결별한 뒤 새 열애 소식이 알려지지 않던 아이유는 최근까지 보이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본명 전정국, 24)과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그런 와중에 아이유의 과거 열애설 해명이 주목받고 있다.

아이유는 2015년 1월 SBS ‘한밤의 TV 연애’에 출연해 배우 이현우(29)와 동반 인터뷰를 했다.

당시 밤 아이유는 이현우와 늦은 시각 영화관에서 함께 나오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불거진 열애설에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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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우와 친구 사이에 영화를 본 것뿐이라는 아이유는 “그런데 저희 정말.. 진짜 (사진) 찍히는지도 몰랐다”며 “(카메라) 기술이 장난 아닌가 보다”라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