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UFC 273 정찬성 vs 볼카노프스키 경기 승자 예상… 충격 결과

UFC 273 메인 이벤트 페더급 타이틀전에서 맞대결하는 랭킹 4위 '코리안 좀비' 정찬성(35)과 챔피언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Alexander Volkanovski, 34) 중 승자로 더 많은 지지를 받은 파이터는 누구일까.

미국 종합격투기 매체 MMA정키는 9일(이하 한국 시간) 기자, 에디터, 라디오 진행자 등 관계자 11명이 참여한 UFC 273 메인카드 승자 예측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

#UFC273 predictions: Who are our two unanimous picks in Jacksonville? https://t.co/JoQ8PfRKwd

— MMA Junkie (@MMAJunkie) April 8, 2022

가장 관심을 끈 메인 이벤트는 뜻밖의 결과로 마무리됐다. 매체 관계자 11명 전원이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승리를 꼽았다. 도전자 정찬성에겐 단 한 명도 투표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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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2차 타이틀 방어에 성공한 알렉스 볼카노프스키가 이번 3차 타이틀 방어전에서도 정찬성을 무난하게 꺾을 것이란 게 매체 관계자들의 공통 의견이다.

정찬성 본인이나 응원하는 팬 입장에선 자존심이 상할 수밖에 없는 투표 결과다.

 

Two of the best in the history of the featherweight division go head-to-head for the belt 🤜🤛@AlexVolkanovski vs @KoreanZombieMMA is set to close the show!

[ #UFC273 | Tomorrow | LIVE on E+ PPV: https://t.co/KOluT78H6K ] pic.twitter.com/o0SnbC7RZV

— UFC (@ufc) April 8, 2022

전날(8일) 공식 계체(계체량)에선 정찬성과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둘 다 144.5파운드(약 65.5kg)를 기록하며 무리 없이 통과했다. 페더급 한계 체중인 145파운드(약 65.7kg)보다 살짝 덜 나왔지만 계체를 통과하는 덴 문제가 없다.

UFC 273은 한국 시간으로 10일(일요일)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 바이스타 베테런스 메모리얼 아레나에서 열린다. 오전 11시부터 메인카드가 시작할 예정이다.

코메인 이벤트는 챔피언 알저메인 스털링(Aljamain Sterling, 33)과 잠정 챔피언 페트르 얀(Petr Yan, 29)의 밴텀급 타이틀전이다. 둘은 1년 만에 2차전을 치른다.

The score gets settled once and for all 🤬@FunkMasterMMA vs @PetrYanUFC - TOMORROW!

[ #UFC273 | LIVE on E+ PPV: https://t.co/KOluT78H6K ] pic.twitter.com/wBkTWLPrdl

— UFC (@ufc) April 8, 2022

All eyes on this one 👀@GilbertDurinho vs @KChimaev HAPPENS TOMORROW!

[ #UFC273 | Tomorrow | LIVE on E+ PPV: https://t.co/KOluT78H6K ] pic.twitter.com/tzCNAb7T5P

— UFC (@ufc) April 8, 2022

UFC 273 메인카드 계체량 결과

 

더블 타이틀전 외에 메인카드에선 랭킹 2위 길버트 번즈(Gilbert Burns, 36)와 11위 함자트 치마예프(Khamzat Chimaev, 28)의 웰터급 경기도 펼쳐진다. 

맥켄지 던(Mackenzie Dern) vs 테샤 토레스(Tecia Torres) 여성 스트로급 경기도 메인카드를 수놓는다.

Then & Now: @KoreanZombieMMA 🎥

[ #UFC273 | Saturday | Live on ESPN+ PPV: https://t.co/KOluT78H6K ] pic.twitter.com/VYIVNosezr

— UFC (@ufc) April 5, 2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