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만에 치른 원 챔피언쉽(원 챔피온쉽, 원 챔피언십) 복귀전에서 아오키 신야(39)를 꺾으며 노장의 품격을 보여준 추성훈(47)이 현역 연장 의지를 불태웠다.
추성훈은 31일(한국 시간) 미국 매체 MMA파이팅의 팟캐스트 MMA아워에 출연해 아리엘 헬와니 기자와 인터뷰에 나섰다.
앞으로 계획에 관한 질문에 추성훈은 “50세까지는 꼭 달릴 것이다”라며 “그게 현재 내 목표고 그건 내 신체 능력에 달렸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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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구체적인 경기 출전 계획도 밝혔다. 추성훈은 “1년에 두 번 뛴다고 계산한다면 내겐 4년이 남았고 8경기 이상을 뛸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1975년 7월생인 추성훈은 현재 만 46세다. 그가 약속한 50세까지는 정확히 4년이 남았다.
어떤 체급에서 뛸지와 관련해선 “170파운드(약 77.1kg)로 내려갈 거지만 감량하다 기절할 뻔한 적이 있다. 내겐 맞추기 힘든 체중이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185파운드(약 83.9kg)로 돌아갈지도 모른다. 170파운드와 185파운드 사이에서 고려하고 있다”며 “챔피언과 싸우고 싶다. 아직은 그럴 상황이 아니지만 계속 싸우고 싶고 난 도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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