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내한’ 토트넘 입국 시간·중계 정보… K리그·세비야 상대로 한 ‘경기 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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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야기

[동영상] ‘내한’ 토트넘 입국 시간·중계 정보… K리그·세비야 상대로 한 ‘경기 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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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인기 구단이자 손흥민(30)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 FC가 한국 방문을 코앞에 두고 있어 국내 축구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현재 공식적으로 알려진 토트넘 홋스퍼의 내한 일정은 다음과 같다.

우선 토트넘은 10일(일요일) 오후 100여 명 안팎으로 팀을 꾸려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한다.

전세기를 타고 올 것이란 루머가 돌고 있어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T2)로 입국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토트넘과 함께 이번 프리시즌을 위해 한국행을 결정한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명문 구단 세비야 FC는 8일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했다.

당시 이반 라키티치(Ivan Rakitic, 34), 에릭 라멜라(Erik Lamela, 30) 등 국내에도 인지도가 높은 유명 선수가 모습을 드러내면서 현장에 모여든 팬들이 환호했다.

이 때문에 토트넘도 세비야처럼 제1여객터미널이 아닌 제2여객터미널 입국이 예상된다.

 

토트넘 내한 경기 일정은 다음과 같다.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팀 K리그’를 상대로 쿠팡플레이 시리즈 친선경기 1차전을 치른다.

사흘 뒤인 16일엔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세비야를 상대로 2차전에 나선다.

일정 문제로 ‘팀 K리그’와 세비야의 맞대결은 펼쳐지지 않는다.

 

9일 서울올림픽주경기장에서 훈련에 나선 세비야

한편 토트넘이 ‘팀 K리그’와 세비야를 각각 상대하는 프리시즌 1·2차전 TV 생중계는 없다. 지상파 및 종합편성(종편) 채널로 생중계되지 않는다.

 

토트넘-세비야 한국 방문을 기획한 쿠팡플레이 측에서 OTT(Over-the-top)로만 서비스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쿠팡플레이 앱을 다운로드한 뒤 멤버십에 가입해야만 두 경기 생중계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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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는 영화, TV 방영 프로그램 등 미디어 컨텐츠를 인터넷으로 소비자에게 제공하는 서비스를 일컫는다.

두 경기 현장 직관 티켓 역시 쿠팡플레이 앱 또는 웹사이트 멤버십 가입자에게만 판매됐다. 아울러 전 좌석이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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