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vs 맨유’ 전반 종료… 홀란드·포든 멀티골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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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야기

‘맨시티 vs 맨유’ 전반 종료… 홀란드·포든 멀티골 작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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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시티(맨시티) FC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FC의 지역 더비가 싱거움을 남긴 채 전반전을 마무리했다.

2일(한국 시간) 잉글랜드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는 2021-2022시즌 프리미어리그 8라운드 경기가 열렸다.

홈팀 맨시티가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맨유를 궁지로 몰았다. 전반전에만 무려 4골을 퍼부으며 맨유 팬들을 혼란스럽게 했다.

 

 


전반 8분 필 포든(22)의 선제골로 일찌감치 앞서간 맨시티는 34분 엘링 홀란드(22)가 추가골을 뽑아내며 두 골 차를 완성했다.

맨시티의 화력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3분 뒤 홀란드가 케빈 데 브라위너(31)의 패스를 받아 미끄러지며 슈팅해 다시 한번 맨유 골망을 갈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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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분엔 포든이 역습 상황에서 홀란드의 패스를 골로 마무리 지어 4-0 스코어를 만들었다.

홀란드와 포든은 각각 멀티골을 터뜨리며 맨시티의 네 골 차 리드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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