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UFC 최두호·박준용·정다운 대전료 얼마일까… 파이트머니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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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소식

[동영상] UFC 최두호·박준용·정다운 대전료 얼마일까… 파이트머니 1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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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호 vs 카일 넬슨

5일(한국시간) UFC Fight Night 218(UFN 218, UFC 파이트 나이트 218)에서 경기를 뛴 한국인 UFC 파이터들의 대전료(파이트머니)는 얼마일까.

해외 매체 totalsportal.com은 이날 끝난 UFN 218 출전 파이터들의 예상 대전료를 추산했다.

via totalsportal.com

한국인 파이터 중 가장 많은 파이트머니를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더 쎄다' 정다운(30)이다.

데빈 클락(Devin Clark)과 라이트헤비급으로 싸운 정다운의 대전료 총액은 9만 달러(약 1억1259만 원)로 집계됐다.

기본 대전료 8만5000달러에 스폰서십 5000달러가 포함됐다.

 

그다음은 최두호(32)다. 최두호는 카일 넬슨(Kyle Nelson)과 맞대결해 아쉽게 무승부에 그쳤으나 이날 출전한 한국인 중에선 두 번째로 많은 대전료를 챙긴 것으로 집계됐다.

기본 수당 3만 달러(약 3753만 원)에 승리 수당 3만 달러, 여기에 스폰서십 5000달러(약 625만 원)를 합해 총 65만 달러(약 8131만 원)를 벌어들인 것으로 추정된다.

 

 

넬슨과 경기 뒤 데이나 화이트로부터 승리 수당을 받았다고 최두호 본인이 밝힌 만큼 위 자료는 어느 정도 사실을 바탕으로 한다.

데니스 튤률린(툴룰린, Denis Tiuliulin)과 미들급에서 경기한 박준용 대전료 총액은 6만5000달러로 최두호와 같다.

기본 수당 3만 달러, 승리 수당 3만 달러, 스폰서십 5000달러가 포함됐다.

아울러 '로드 투 UFC' 페더급 결승전을 치른 이정영(28)과 플라이급 결승전에 나선 박현성(28)은 똑같이 2만8000달러(약 3500만 원)를 받은 것으로 집계됐다.

박현성과 싸운 최승국(27)은 1만6000달러(약 2000만 원)로 추정된다.

최승국은 박현성에게 3라운드 리어네이키드 초크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렀다. UFC 계약은 박현성이 따냈다.

 

'코리안 타이거' 이정영은 판정까지 간 끝에 중국의 이자(Yi Zha)에게 2-1 스플릿 판정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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