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마요르카 이강인 3호골·울버햄튼 황희찬 1호골…하이라이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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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이야기

[동영상] 마요르카 이강인 3호골·울버햄튼 황희찬 1호골…하이라이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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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해외파 축구선수들이 최고의 날을 맞았다. 각각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뛰는 이강인(22), 황희찬(27)이 같은 날 득점포를 가동했다.

레알(RCD) 마요르카 소속 이강인은 13일(한국 시간) 레알 소시에다드와 2022-2023시즌 프리메라리가 25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5분 1-1을 만드는 귀중한 동점골을 터뜨렸다.

 

이강인에겐 시즌 3호골이다. 이 골로 마요르카는 패배 위기를 딛고 극적으로 비겨 승점 1을 얻었다.

25경기 9승 5무 11패 승점 32가 된 마요르카는 리그 10위를 지켰다.

울버햄튼(울버햄턴, 울버햄프턴) 원더러스 FC '황소' 황희찬은 이날 2022-2023시즌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원정경기에 후반 교체로 들어간 지 30초 만인 25분 동점골을 작렬했다.


0-1로 끌려가던 울버햄튼에 소중한 골을 안기며 리그 첫 득점(1호골)을 올렸다.

황희찬의 활약에도 울버햄턴은 9분 뒤 알미론에게 역전골을 내주고 끝에 1-2로 패했다.

울버햄턴은 27경기 7승 6무 14패 승점 27로 리그 13위를 유지했다. 한 경기 덜 치른 노팅엄 포레스트 FC와 승점 차는 겨우 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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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경기에서 토트넘 홋스퍼 FC 손흥민(31)이 리그 6호골 및 시즌 10호골을 터뜨리며 프리미어리그 통산 99골째를 기록한 데 이어, 이강인과 황희찬이 동시에 득점포를 가동하면서 13일은 태극전사의 기념비적인 날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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